2025년 1월 7일 화요일  
로동신문
《세계적혼란속에서도 부강번영의 길로 힘차게 전진해온 사회주의조선》
국제사회가 열렬히 격찬

2025.1.5. 《로동신문》 6면


지난해 2024년은 극난한 시련속에서도 우리 국가가 견인불발의 완강한 투쟁과 노력으로 무수한 시련의 고비들을 딛고 넘으며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으로 의의있는 성과들을 이룩한 변혁의 해, 도약의 해였다.

주체조선의 국력은 더욱 불패의것으로 다져지고 더 높은 경지에서 과시되였다.

건국이래 미증유의 새 변혁시대를 연 우리 인민의 투쟁행정을 지켜본 세상사람들은 흥분된 심정으로 격찬의 목소리를 높이였다.

 

《인민의 령도자를 모신것은 조선의 행운》

 

세계에는 수많은 나라들이 있고 나라마다 정치가들이 있다.하지만 그 어느 정치가도 모든 공민들이 하나의 뜻과 의지, 진실한 사랑과 정으로 뭉친 단결을 이룩하지 못하고있다.그것은 그들에게 인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인민의 아픔을 헤아려보는 진정이 결여되여있기때문이다.

우리 공화국은 인민의 삶과 운명을 지켜주는 진정한 어머니품이다.아무리 조건이 어려워도 인민의 복리를 먼저 생각하고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그 어떤 수지타산도 앞세우지 않는 정치, 누구에게나 차별없이 생활의 구석구석까지 골고루 미치는 인민적시책에서 세상사람들은 조선식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절감하였다.사회주의조선이 이룩하고있는 모든 기적과 비약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이 아니라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우리 당을 일편단심 따르고 옹위하는 인민의 무한대한 힘이 안아온 필연적결과라고 주장하였다.

사랑과 믿음으로 인민의 힘과 슬기를 총폭발시켜나가는 절세위인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조선은 끝없이 강성번영할것이라는것이 세상사람들의 한결같은 평이다.

지난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의주군의 큰물피해현장을 찾으시여 구조전투를 직접 지휘하신 소식이 전해지자 국제사회에서는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에 대한 칭송의 목소리가 세차게 울려나왔다.

《한 나라의 국가원수가 고무단정을 타시고 이처럼 위험한 곳을 찾은 이야기는 들어본적이 없다.아마도 김정은국무위원장의 마음속에 인민이 차지하는 자리가 대단히 큰것같다.》, 《실지행동이 백마디 말보다 낫다.눈을 비비고 다시 보게 되는 감동적인 화폭이다.》, 《조선의 국가수반은 아래사람들을 보내여 위기를 처리할수도 있었지만 자신께서 직접 피해현장으로 나가셨다.실로 대단한분이시다.》, 《인민들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생각하시는 진실한 국가수반! 관건적인 시각에 인민과 함께 계시는 진정한 인민의 령도자!》, 《과연 서방의 어느 대통령이 자연재해로 인한 손실과 수재민들의 안착상태를 료해하기 위해 직접 재해현장을 시찰한적이 있었는가?》, 김정은령도자는 웅심으로 나라를 이끌고 성심으로 인민을 돌봐주시는 진정한 인민의 령도자이시다.》, 《일선에서 구조전투를 직접 지휘하는 국가지도자는 세계적으로 처음이다.인민의 마음속기둥이시다.》, 《인민을 위하는 훌륭한 정치를 받으니 조선인민은 행복한것이다.김정은령도자께 경의를 드린다!》, 《인민의 령도자를 모신것은 조선의 행운이다!》, 《조선인민이 왜 그처럼 자기 수령을 높이 받들고 따르는가를 비로소 알게 되였다.이렇게 사랑과 은혜만을 받아안는 인민들이 무엇인들 두려워하겠는가.》…

위인칭송의 전인민적송가 《친근한 어버이》는 행성을 세차게 뒤흔들었다.

인터네트에는 《조선의 새 노래-〈친근한 어버이〉》, 《조선에서 새 노래 발표》 등의 표제밑에 가요 《친근한 어버이》가 광범히 소개되였다.한달 남짓한 사이에만도 시청자수가 무려 1 100만명을 넘어섰다는 사실자체가 이 노래의 세계적인 감화력이 얼마나 큰가를 보여주었다.

시청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절세의 위인상과 자기 령도자에 대한 우리 인민의 열렬한 흠모심, 우리 공화국의 발전상에 대한 자기들의 심정을 피력하였다.

《위대한 령도자를 모신 조선사람들의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이 차넘치는 좋은 노래이다.》, 《수많은 조선사람들이 자기 령도자를 칭송하는 노래를 부르며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러한 사회적단합을 이루어낸 조선의 령도자의 정치실력에 감탄을 금할수 없다.》, 《지난 시기 조선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있었는데 이 노래를 들으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조선을 다시 보게 되였다는것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다.》, 《아름답고 화목한 일심단결의 나라 조선이 부럽다.》, 《날이 갈수록 조선이 더욱 젊어진다는것이 느껴진다.》, 《조선은 정말 아름다운 나라이다.편집물에서 나오는 조선사람들의 행복감은 절대로 꾸며낼수 없는 진실한 감정이다.》, 《조선의 가요 〈친근한 어버이〉는 명실공히 2024년 최고의 노래이다.》

 

《국위를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운 주체강국》

 

력사상 그 어느 나라나 민족도 받아보지 못한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위협공갈과 압박은 지난해에도 우리 공화국에 계속 가해졌다.이러한 속에서도 우리 국가는 힘차게 일떠섰다.지탱하기만한것이 아니라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줄기차게 전진하여왔다.

자주로 일관된 위대한 정치가 있기에 주체조선이 곧바른 길을 따라 내달리면서 그길에서 눈부신 기적과 세기적변혁들을 련이어 펼치였다는것이 세상사람들의 평가이다.

자주강국건설의 빛나는 본보기를 창조해나가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을 두고 어느한 나라의 대학교수는 김정은시대 조선의 모습》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렇게 피력하였다.

《이 나라에는 자주의 뿌리가 억세게 뻗쳐있다.일찌기 김일성주석께서는 엄혹한 시련과 곤난의 행로우에서 언제나 민족자주의 대를 꿋꿋이 세우고 근로대중의 립장을 확고히 고수하며 사회주의를 견지하여 인민대중중심의 부강하고 존엄높은 국가를 건설하시였다.김정일장군께서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조선식사회주의를 고수하시였을뿐 아니라 첨단과학기술분야의 실력을 크게 키우는 동시에 혁명적군인정신을 온 사회에 일반화하심으로써 조선의 일심단결을 비상히 강화하고 나라의 정신적힘을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높은 단계에 도달시키시였다.

자주의 대는 김정은시대에도 그대로 이어지고있다.

김정은총비서동지는 조선을 그 누구의 눈치를 보거나 제재와 압박이 두려워 다른 길을 택하는 나약한 나라가 아니라 세계가 공인하는 강대한 자주의 나라로 높이 솟구쳐올리신 위대한 영웅이시다.그이의 신념과 의지는 곧 세계를 놀래우는 지략과 로선, 정책을 낳았고 명실공히 자주강국으로서의 조선의 모습을 세계앞에 뚜렷이 드러내게 하였다.김정은총비서동지의 독자적인 사고와 실천, 자주에 깊고도 억센 뿌리를 둔 놀라운 정치실력은 동등한 자세에서 새로운 시대, 새로운 정세에 맞게 세계관계사를 새롭게 써나갈수 있는 경이적인 현실을 안아왔다.자주에서 출발하고 자주로 일관된 김정은총비서동지의 지도력으로 조선은 세계일각에 우뚝 솟구쳐올랐고 세계는 자주강국 조선을 새로운 눈으로 보고있다.이것이 내가 본 자주로 강대한 김정은시대 조선의 모습이다.》

언론들과 인터네트에도 자주정치로 우리 공화국을 세계최강국의 지위에 우뚝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흠모하는 글들이 수없이 게재되였다.

《조선의 김정은령도자는 참으로 위대하고 용감한 국가지도자이시다.》, 《조선의 김정은령도자는 참으로 위대한 지도자이시다.미국에 의해 지속적으로 제재를 받고있지만 조선은 계속 강해지고있다.》, 《조선의 김정은령도자는 제국주의강권과 전횡이 란무하는 오늘의 세계에서 미국의 행태를 저지시킬수 있는 유일한 지도자이시다.》, 《위대한 수령, 강인한 민족! 조선은 앞으로 세계를 주도하는 나라가 될것이다.》, 《조선이 강대해지는것은 시간문제이다.》 …

 

《세계에서 제일 용감한 나라, 힘이 센 나라》

 

오늘의 세계에서 강한 군력을 떠나서는 강국에 대해 절대로 론할수 없다.

2024년의 국제정세는 힘이 약하면 국가주권과 존엄, 인민의 안녕을 지킬수 없고 평화도 누릴수 없다는것을 가장 명확하게 실증해주었다.

미국은 오만무례한 강권으로 다른 나라와 민족들에 대한 간섭과 전횡, 도발과 군사적공격을 일삼는 악의 원흉이다.그 불의의 횡포앞에서 최근년간에만도 세계 여러 나라가 침략과 파괴, 살인과 략탈의 대상이 되고 붕괴의 운명을 면치 못하였다.

우리 공화국은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시시각각으로 위협하는 혹독한 도전과 난관들이 겹쳐든 속에서도 그 어떤 적도 압승할 최강의 군사력을 급진적으로 진화시키였다.

국제사회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야말로 국방력강화로 적대세력들과 당당히 맞서나가시는 위대한 령도자이시라고 높이 칭송하였다.

《조선의 무장장비갱신속도는 정말 빠르다.》, 《조선이 어떻게 이런 기술을 소유하였는지 도저히 리해가 되지 않는다.미싸일기술은 둘째치고 차체설계와 발동기, 차틀제작기술은 어떻게 소유하였는지 정말 리해할수 없는 일이다.》, 《수십년간 지속된 봉쇄속에서도 핵억제력을 보유하고 전술핵미싸일을 발사할수 있는 수많은 발사대차를 생산해낸다는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김정은령도자의 지도밑에 조선은 거대하고 신비스러운 발전력을 가지고 전진하고있다.이제 조선이 또 무엇을 개발할지 도저히 가늠할수가 없다.한마디로 조선은 빠르게 변모되고있다.》, 《조선은 세계에서 제일 용감한 나라이다.계속 강해지기 바란다.》…

참혹한 전쟁의 재난이 들이닥치였던 1950년 6월의 그날로부터 70여년이 지난 오늘 이 땅에 펼쳐진 경이적인 현실은 참으로 의미심장하다.세계《최강》을 떠들던 제국주의괴수를 무릎꿇게 하던 그때처럼 조선은 오늘도 미제를 호되게 답새기며 자기의 존엄과 자주권을 튼튼히 지키고있다.

자기 힘으로 지켜가는 존엄과 자주권은 이처럼 영예로운것이며 필승의 군력으로 담보되는 미래 또한 휘황찬란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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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대세력들의 온갖 훼방과 도전을 짓부시며 주체조선은 보무당당히 나아가고있다, 사회주의조선의 자랑찬 현실은 자주는 정의이며 반드시 승리한다는 진리의 뚜렷한 과시이다, 바로 이것이 지난해 세상사람들이 다시금 사무치게 절감한것이다.

본사기자 허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