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6. 《로동신문》 2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배소-류산공정개건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한 문평제련소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감사문을 보내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감사문을 전달하는 모임이 5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덕훈동지, 강원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백성국동지, 문평제련소 일군들,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감사문을 김덕훈동지가 전달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감사문에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전면적진흥을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이 전개되고있는 시기에 굴지의 유색금속생산기지 문평제련소에 주체공업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의미있는 실체가 태여나 격동의 해 2024년을 빛나게 장식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혁명의 년대기들에 당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무공해, 로력절약형, 부지절약형의 선진적인 배소-류산공정을 확립함으로써 생산환경개선에서 뚜렷한 진전을 이룩하면서도 류산을 안정적으로 생산할수 있게 하였으며 당의 정비보강전략수행에서 훌륭한 모범을 보여준 문평제련소의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감사를 보내였다.
감사문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무조건적이며 완벽한 결실들을 이루어내면서 오직 《집행》이라는 떳떳한 기록만을 새겨온 제련소로동계급이 제8기 당중앙위원회가 제시한 과업의 철저한 관철을 위해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국가경제력을 다지는데 이바지하는 귀중한 재부를 마련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난관과 애로가 의연히 겹치는 속에서 굴함없이 떨쳐나 자체의 힘으로 공사를 완공한것은 애국자들이 많은 공장, 힘있는 공장으로서의 고귀한 전통과 긍지를 간직하고 유색금속증산으로 당을 받들려는 문평제련소 로동계급의 드놀지 않는 신념의 숭고한 발현이라고 감사문은 강조하였다.
감사문은 공사과정을 통하여 제련소로동계급과 일군들이 당정책관철에서는 에돌아갈 길도, 물러설 자리도 없다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하나의 뜻과 정으로 뭉쳐 오직 앞으로만 나아가는 단결력과 전투력이 강한 애국집단, 과학과 기술로 단위발전의 앞길을 신심드높이 개척해나가는 전도양양한 기업소의 믿음직한 주인들로 더욱 성장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감사문에서 당과 혁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헌신성을 발휘하여 나라의 제련공업을 현대화하며 자립경제의 속살을 다지는데 이바지하는 자랑찬 창조물을 마련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 긍지높이 보고한 문평제련소 로동자, 기술자, 일군들에게 뜨거운 격려의 인사를 보내였다.
모임에서는 문평제련소 지배인 권용남동지, 류산직장 부문당비서 강금철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당중앙위원회 감사문을 받아안은 영광에 대하여 언급하고 증산경쟁운동의 전렬에서 우리 당의 경제건설로선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기업소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과학화하며 증산운동을 힘있게 벌려 중요공업부문의 활성화와 지방발전정책집행에 적극 이바지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기술공정과 설비들의 현대화를 확고히 앞세우면서 종업원들의 기능제고와 경영관리개선에 힘을 넣어 제품의 질을 계속 높여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모임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