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6. 《로동신문》 3면
은천군당위원회에서
새해 첫날부터 은천군안의 농장들에서 위력한 강연선전활동이 개시되였다.
1일부터 3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된 군당직외강연강사들과 공로자강연강사들의 집중강연선전대활동은 새해의 진군길에 떨쳐나선 군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을 드높은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로 세차게 달구어주었다.
군당위원회는 지난해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으로 군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무장시키고 올해 투쟁목표점령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공세작전을 면밀히 하였다.그 우월성이 확증된 강연선전활동을 더욱 맹렬히 벌릴 계획밑에 강연강사들의 사상정신무장에 품을 들이는 한편 성의있는 후방사업으로 그들을 고무해주었다.
4명씩 조를 뭇고 나간 20명의 강연강사들이 령도업적단위들부터 시작하여 온 군을 순회하면서 강연포성을 힘차게 울리였다.
강연선전을 갓 시작한 한 강연강사는 당사상전선의 전초병이 된 크나큰 긍지와 비상한 각오를 안고 1일 첫새벽부터 농장들에 나가 대중에게 당정책을 생동한 자료를 안받침하여 해설선전하였으며 한 강연강사는 성의껏 준비한 부식물 등을 가지고 농업근로자들의 가정을 방문하면서 참신한 강연선전활동을 벌려나갔다.
지금 이들의 강연선전활동에 고무된 군안의 농업근로자들은 당면한 영농공정수행에서 련일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본사기자 김성진
신포원양수산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
당창건 80돐과 함께
당선전일군들의 진지한 사색과 노력이 깃든 제강들을 한건한건 합평해주면서 당위원회는 강연제강작성에 품을 들이였다.
능력있는 직외강연강사들을 선발하여 집중강연선전대를 조직한 당위원회는 전인민적인 사상감정과 당정책을 민감하게 반영하여 강연선전을 예술선동과 밀접히 결합하도록 하였다.하여 녀성독창 《당이여 나의 어머니시여》, 북제창 《자력갱생기치높이 우리는 나간다》와 함께 합창시와 중창 《우리는 조선사람》이 집중강연선전활동의 종목들로 선정되였다.
이렇게 품들여 준비한 집중강연선전은 첫날부터 대중의 열렬한 환호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신포수산사업소 종업원모두가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며, 열정적으로 노래를 따라부르며 호흡을 맞추었다.
다음날 집중강연선전대는 신포물고기통졸임공장에 나가 힘있는 강연선전활동으로 대중의 가슴마다에 충성과 애국의 불길을 지펴주었다.
새해의 첫 진군길에 활력을 부어준 강연선전의 포성, 그것은 온 한해 동해의 수산기지들에 울려퍼지며 대중을 당결정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킬 전주곡이 아니겠는가.
본사기자 김향란
힘있는 정치사업으로 농업근로자들을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키고있는
삼지연시당위원회 일군들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