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8일 수요일  
로동신문
많은 거름을 사회주의농촌에 집중수송

2025.1.6. 《로동신문》 5면


평양시에서

 

새해 진군길에 떨쳐나선 수도의 일군들이 년초부터 농촌지원사업을 통이 크게 작전하고 내밀고있다.그 일환으로 지난 5일 평양시의 구역, 군들과 시급기관, 공장, 기업소들에서는 품들여 확보한 많은 거름을 시안의 농촌들에 보내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우리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습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시안의 농장들에 질좋은 거름을 더 많이 보내주기 위한 투쟁에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시당위원회의 구체적인 작전밑에 시안의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알곡생산목표점령에서 지력개선이 가지는 중요성을 대중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주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방법론있게 전개하였다.

시에서는 집중수송대책을 빈틈없이 세우는 한편 단위별임무분담을 명백히 하여 더 많은 거름원천을 찾아내게 하였다.

이에 따라 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올해 농사를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책임졌다는 자각밑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많은 거름을 확보하였다.

지난 5일 중심구역들과 시급기관, 공장, 기업소들에서는 백수십대의 화물자동차들에 거름을 듬뿍 실어 강남군의 여러 농장에 보내주었다.주변구역, 군들에서도 자기 지역의 농장들에 많은 거름을 실어냈다.

이날 방송선전차를 앞세우고 강남군의 농장들을 향하여 꼬리를 물고 달린 화물자동차행렬은 농촌지원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번 거름집중수송은 농사를 잘 지어 당창건 80돐이 되는 올해를 높은 알곡생산성과로 빛내이려는 시안의 농업근로자들을 크게 고무해주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최수복

 

 

 

량강도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량강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농사차비로 들끓고있는 도안의 농촌들에 많은 거름을 보내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에서는 새해 정초부터 농촌지원분위기를 고조시킬 목적밑에 거름집중수송을 의의있게 조직하였다.

이에 따라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거름원천을 적극 찾아내면서 많은 거름을 확보하였다.

얼마전 도급기관들과 공장, 기업소의 일군들은 거름을 가득 실은 화물자동차들을 타고 삼지연시의 농장들에 나가 올해 감자농사에서 전환을 일으키자고 농업근로자들을 힘있게 고무해주었다.

대홍단군, 백암군, 운흥군을 비롯한 도안의 시, 군들에서도 질좋은 거름을 마련하여 농촌들에 보내주었다.특히 시, 군들에서는 눈이 쌓인 조건에 맞게 여러가지 운반수단을 효과있게 리용하여 많은 거름을 실어내였다.

농촌지원열의를 고조시키기 위한 도적인 조직사업은 계속 심화되고있다.

특파기자 전철주

 

라선시에서

 

라선시에서 새해 정초부터 농업전선을 힘있게 지원하고있다.

시에서는 농업생산을 증대시키는데서 지력개선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새기고 농촌지원열의를 고조시키는데 큰 힘을 넣었다.

시의 일군들은 대중속에 들어가 한줌의 거름이라도 더 많이 마련하여 농촌에 보내주는 사업을 자기 집일처럼 여기고 떨쳐나서도록 정치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였다.그리고 해당 단위들에서 애써 마련한 거름을 제때에 실어내가도록 운반조직사업을 빈틈없이 하였다.

이 과정에 시에서는 거름원천을 적극 탐구동원하는 사업이 군중적으로 힘있게 벌어져 많은 량의 거름이 확보되였다.

지난 3일 질좋은 거름을 실은 화물자동차들이 포전들로 향하였다.

시안의 일군들은 농업근로자들을 불러일으키는 경제선동도 진행하면서 그들을 당의 농업정책관철에로 힘있게 고무하였다.

지금 시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뜻깊은 올해에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울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다.

특파기자 전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