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8일 수요일  
로동신문
어버이의 숭고한 꽃피워갈 일념 안고

2025.1.7. 《로동신문》 2면



전국의 학생들에게 질좋고 맵시있는 《소나무》책가방을 안겨주려는 어머니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학생가방을 더 훌륭히 생산하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바쳐가고있는 평양가방공장 종업원들이다.

지금도 이들은 8년전 1월 공장에 찾아오시여 평양가방공장이 일떠선지 얼마 되지 않지만 벌써 가방사태, 가방풍년이 들었다고 하시면서 우리가 일떠세운 공장에서 우리의 원료와 자재를 가지고 우리의 손으로 만든 가방을 우리 아이들과 인민들에게 안겨주게 되였으니 얼마나 좋은가고, 별세상에 와본것같은 오늘을 잊지 못할것같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을 뜨겁게 새겨보군 한다.

평양가방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후대들에 대한 위대한 어버이의 다심한 사랑을 한시도 잊지 않고 학생가방을 더 질좋게, 더 많이 생산할 열의에 넘쳐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