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7. 《로동신문》 2면
영광스러운 우리 당창건 80돐을 맞이하게 되는 뜻깊은 해,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려정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올해를 전례없는 로력적성과와 위훈으로 빛내일 애국의 마음이다.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우리 인민은 지금까지
오늘 우리에게는 부족되는것도 많고 혁명의 전진을 막아서는 격난과 도전 또한 만만치 않다.
그러나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면 뚫지 못할 난관도, 점령 못할 요새도 없다는 필승의 신념을 안고 부닥치는 만난시련을 완강한 투쟁력으로 헤쳐나가고있다.
또 하나의 인민의 리상거리가 웅장한 자태를 드러낸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 가보아도, 사회주의농촌들에서 세상이 들썩하게 솟아오른 현대적인 살림집들에 들려보아도, 지방중흥의 새시대의 고귀한 첫 실체인 성천군의 지방공업공장들과 이제 준공을 선포하게 될 시, 군들에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을 그려보아도 가슴후덥게 안겨오는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자력갱생, 자생자결의 정신으로 산악같이 떨쳐나 불굴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고있는 천만인민의 불같은 투쟁열, 혁명열이다.
이 자랑스러운 현실은 오직 우리의 힘으로 번영의 활로를 열고 훌륭한 미래를 앞당겨나가려는 억척불변의 의지를 안으시고 천만의 가슴마다에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더욱 굳건히 심어주시는
강동종합온실농장 준공 및 조업식이 진행된 뜻깊은 날에는 강동지구의 눈부신 변혁상은 자력, 자존의 기상속에 더욱 강해지는 우리식 창조투쟁의 보람찬 축도이라고 그리도 기뻐하신 사연, 또 하나의 강위력한 주체병기의 첫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신 날에는 시험발사결과에 대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이는 근 10년간에 걸치는 우리의 간고한 국방과학연구투쟁의 고귀한 결실이고 우리당 자위적국방건설로선의 정당성의 과시이며 우리의 힘과 지혜, 분투로써 쟁취한 값높은 승리로 된다고 힘주어 말씀하신 사실, 훌륭히 일떠선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를 돌아보실 때에는 자력갱생, 자생자결을 빈말로 외우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그 비결이 바로 자기자신에게 있다는것을 똑똑히 깨닫고 실천하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신 이야기…
절세위인의 그 숭고한 뜻에 받들려 이 땅우에는 세인을 놀래우는 경이적인 전변들이 끊임없이 이룩되고있다.
그 모든 창조와 변혁의 긍지높은 창조물들에서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의
본사기자 최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