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9일 목요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사상을 깊이 학습하자
인식의 효과성을 최대로 높여

2025.1.7. 《로동신문》 3면


문답의 방법을 활용하여

 

서흥군당위원회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의 사상을 대중속에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학습조직과 지도를 실속있게 하고있다.

특징적인것은 학습에서 효과적인 문답의 방법을 널리 활용하도록 하는것이다.

이곳 군당위원회는 지난해의 경험을 살려 이번에도 군안의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문답의 방법을 광범히 활용하도록 하였다.

군당위원회일군들은 자신들부터 솔선 모범을 보이고있다.군당책임일군이 어느한 농장의 초급일군을 대상으로 하여 문답의 방법으로 진행한 학습지도를 놓고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거름생산이 한창인 현장에서 초급일군을 만난 그는 먼저 인민생활과 관련하여 책정하고 추진해온 주요정책적과업들을 더욱 완강하게 내밀기 위하여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물어보았다.

초급일군이 비교적 원만히 대답했지만 그는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점령하며 새로운 전망계획기간에 농업생산량을 결정적으로 높일수 있는 토대를 구축해야 할 과업이 농업부문앞에 절실히 나서고있는데 대하여 다시금 해설해주었다.그러고나서 년초부터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영농사업에서 높은 실적을 이룩해나가자고 하였다.

군당일군들이 앞장에 서고 군안의 일군들 누구나 문답의 방법으로 학습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가운데 올해 진군에서 승리자의 영예를 떨치려는 대중의 각오와 열의는 비상히 높아지고있다.

본사기자 리정수

 

주동적인 학습자가 되도록

 

김정숙평양방직공장 초급당위원회에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주동적인 학습태도를 가지고 당중앙전원회의사상을 깊이 새겨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심도있게 진행해나가고있다.

공장안에 적극적이며 진지한 학습분위기를 세우는것이 중요하다고 본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부터가 학습에서 모범을 보이도록 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일군들이 모이는 여러 기회에 자기 부문앞에 나서는 투쟁과업을 인식한 정형과 그 수행을 위한 현실적인 방도를 찾은데 대한 료해사업부터 먼저 진행하여 그들이 항상 목적의식적으로, 계획적으로 학습하도록 하고있다.

또한 초급당일군들이 분담된 직장들에 나가 초급일군들이 학습을 원리적으로 진행하도록 구체적인 지도를 따라세우고있다.

뿐만아니라 공장당조직에서는 당세포들의 역할을 높이는데도 주목을 돌리고있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모든 당세포들에서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학습계획을 정확히 주고 그 수행정형과 인식정형을 료해하는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해나가도록 하고있다.

하여 모든 작업반당세포들에서는 당원들이 근로단체동맹원들을 몇명씩 맡아안고 그들의 수준과 준비정도에 맞게 학습방조를 주는 좋은 기풍도 발휘되여 누구나 학습에 적극적인 자세로 참가하고있다.

주동적인 학습태도를 가지고 당의 사상을 깊이있게 학습해가는 공장종업원들의 가슴마다에는 올해 투쟁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할 신심과 용기가 더욱 백배해지고있다.

본사기자 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