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9일 목요일  
로동신문
모범선동원, 모범5호담당선전원들이 새로 배출되였다

2025.1.7. 《로동신문》 3면


각지의 선동원, 5호담당선전원들이 당사상전선의 전초병된 긍지와 영예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일터마다에서 대중을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불러일으키는 화선식선전선동활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초급선전일군들이 활발히 움직이면 당사상전선이 약동하게 되고 혁명대오전반이 용을 쓰며 나아가게 됩니다.》

동구주택건설사업소 운수작업반 선동원 김광철동무는 당초급선전일군으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을 한생의 재부로 간직하고 지난 10여년간 작업반원들속에서 선동활동을 실속있게 진행하면서 그 실효를 부단히 높여나갔다.그는 절세위인들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위대성도서들을 정상적으로 연구발취하고 많은 교양자료들을 카드식으로 만들어 교양사업에 적극 리용하였으며 해설담화, 독보, 선동연설, 노래보급 등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선동활동을 참신하게 벌리였다.

평양화력발전소 열설비보수직장 제관1작업반 선동원 최광혁동무도 참신한 선동활동과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작업반원들을 적극 불러일으켰다.두해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력사적인 외국방문의 길에 계시는 기간 발전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는것은 우리의 응당한 본분이라는 내용으로 선동활동을 능숙하게 벌려 로동자들을 전력생산에로 힘있게 고무하였다.

련못무궤도전차사업소 역전대대 운영3소대 선동원 성미란동무는 30여년간 4만 6 000여회의 정상운행을 보장하면서 전차를 리용하는 시민들의 심금을 틀어잡는 선동활동을 활발히 벌리였다.최근년간에도 려객봉사를 진행하면서 현행당정책과 수도려객운수부문에 깃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내용으로 한 선동사업을 실속있게 벌려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시민들의 혁명적열의를 북돋아주었다.

함흥목제품공장 집성재종합작업반 1작업반 선동원 윤봉욱동무는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선동활동을 공세적으로 벌리는 한편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작업반안에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이 활발히 벌어지도록 하였다.목재가공에 필요한 기술상식자료 100여건을 카드화하여 아침독보시간과 작업의 쉴참에 종업원들에게 해설해주어 그들이 맡은 기대에 정통하도록 하였다.

천내리세멘트공장 자동화작업반 선동원 박설동무는 지난 10여년간 선동원으로 사업하면서 당정책해설자료를 비롯한 각종 교양자료들을 구비해놓고 정황과 계기에 맞게 활용하면서 종업원들을 세멘트생산과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선동원들인 염주청년간석지농장 제5작업반 1분조 허성실, 안변군 월랑농장 제3작업반 1분조 차순옥동무들도 오랜 기간 힘있는 선동활동과 뜨거운 인정미로 농업근로자들을 당의 농업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켰다.

이밖에 장산혁명사적지관리소 김선희, 품질감독위원회 중앙수출입품검사검역소 최미영, 승리화학공장 공무보수직장 4작업반 리영수, 라선광흥종합개발사업소 사회농축산물생산분사업소 제2작업반 2분조 현춘숙, 남포시 항구구역 덕해고급중학교 교장 조춘미, 강령군 광천고급중학교 교원 김상철, 평성시 백송기술고급중학교 교원 최윤혁동무들도 당초급선전일군으로서의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화선식선전선동활동과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켰다.이들은 얼마전 모범선동원, 모범5호담당선전원의 영예를 지니였다.

본사기자 장철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