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8일 수요일  
로동신문
건설물의 질보장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2025.1.7. 《로동신문》 5면


기능공양성을 위한 대중운동을 활발히

 

현시기 당에서는 건설을 직접 담당수행하는 각급 건설련대들과 련관단위들에서 기능공 1명이 한해에 여러명의 기능공을 키우는 대중운동을 전개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다.

우리는 당의 뜻대로 기능공양성을 뚜렷한 목표와 방법론을 가지고 끊임없이 심화시키며 특히 건설력량강화를 위한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리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겠다.

건설과학기술학습을 실정에 맞게 잘 조직하여 양성대상들이 풍부한 건설지식을 소유하도록 하는것과 함께 기술기능이 높은 군인건설자들에게 기능공양성과제를 주고 실천속에서 기능공들을 키우기 위한 사업을 보다 실속있게 내밀겠다.

하여 새로운 지방발전정책관철의 전위에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믿음에 실천적성과로 보답하겠다.

함주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 련대장 정병국

 

건설감독사업에서의 근본적인 혁신을

 

건설물의 질이 보장되는가 못되는가 하는것은 건설감독사업에 크게 달려있다.

우리는 이것을 항상 명심하고 건설감독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겠다.

무엇보다도 시공, 설계일군들과의 협동을 더욱 강화하여 건설물의 질이 철저히 설계상요구, 공법상요구에 맞게 보장되게 하겠다.또한 건설에 대한 책임제를 엄격히 실시하며 건설물의 질을 놓고 공사실적을 평가하는 사업을 강하게 내밀겠다.

하여 모든 건축물을 우리 시대의 문명과 발전을 대표하는 훌륭한 창조물들로 일떠세우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지휘부 분과장 안명기

 

건설장비개선을 기본고리로

 

지난해 농촌살림집건설과정을 놓고 찾은 교훈이 있다.낡고 뒤떨어진 재래식건설장비에 의존하여서는 절대로 건설물의 질제고사업에서 눈에 띄는 변화를 가져올수 없다는것이다.

우리는 건설장비들의 현대화, 표준화, 규격화사업을 질제고의 기본고리의 하나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당의 요구를 명심하고 올해부터 건설장비의 현대화수준제고를 완강히 밀고나가겠다.

건설자대중의 창조력을 적극 발동하여 능률적이며 현대적인 건설장비제작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나가겠다.또한 다른 건설려단들의 성과와 경험을 널리 받아들여 건설장비개선에서 진일보를 내짚겠다.

그리하여 올해에도 농촌살림집건설에서 힘찬 보무를 내짚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강남군건설려단 려단장 신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