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농업과학원을 현지지도하신 50돐 기념보고회 진행
2025.1.8. 《로동신문》 2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농업과학원을 현지지도하신 50돐 기념보고회가 7일에 진행되였다.
원장 김광욱동지가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온 나라 인민의 투쟁기세가 비상히 앙양되는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농업과학원을 현지지도하신 5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고 말하였다.
부강한 자주독립국가건설에서 농업과학연구사업이 가지는 의의를 깊이 통찰하시고 해방후 그처럼 어려운 환경속에서 농업과학원을 창립해주시였으며 가장 우월하고 과학적인 주체농법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1975년 1월 8일 몸소 농업과학원을 찾아주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뜻깊은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오랜 시간에 걸쳐 농업과학자들이 이룩한 과학연구성과들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면서 농업과학연구사업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며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교시를 높이 받들고 농업과학원의 일군들과 과학자들이 지칠줄 모르는 열정과 애국의 한마음으로 과학연구사업을 힘있게 벌려 알곡과 과수, 축산을 비롯하여 농업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을 이룩한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종자혁명방침, 감자농사혁명방침, 두벌농사방침을 비롯한 주체적인 농업혁명방침들을 제시하시면서 농업과학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농업과학원창립 70돐을 맞는 농업과학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도 보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제시하시고 농업전선을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으로 내세워주시였으며 수많은 농업과학연구기지들을 세계적수준으로 꾸려주시고 현대적인 실험기구와 설비들도 갖추어주시며 농업과학부문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지난 50년간 농업과학원이 나라의 믿음직한 과학연구기지로 훌륭히 전변되고 과학연구사업에서 성과를 거둘수 있은것은 농업과학원이 나아갈 방향과 방도들을 하나하나 밝혀주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며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거듭 안겨주신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농촌진흥의 새시대에 농업과학원앞에는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을 과학으로 담보해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하면서 모든 일군들과 과학자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당의 과학전사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당의 종자혁명방침을 농업과학발전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는 새 품종들을 더 많이 육종해내며 과학농사, 과학축산, 과학과수의 기치높이 선진적인 영농방법과 사양관리방법 등을 적극 연구도입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일군들과 과학자들, 종업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기에 점령 못할 요새, 뚫지 못할 난관이 없다는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안고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농업과학기술의 자랑찬 연구성과들로 받들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