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9일 목요일  
로동신문
65만산대발파로 광물증산의 확고한 토대 구축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2025.1.8. 《로동신문》 5면



전당, 전국, 전민이 총분기하여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들의 대회로 맞이할데 대한 당의 호소에 무산광산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 광물증산의 동음으로 화답해나섰다.

5개년계획의 성과적완결을 위한 투쟁에서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명심하고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지난해에 진행한 4차례의 50만산대발파에서 얻은 성과와 경험을 확대일반화하여 65만산대발파계획을 세우고 임무분담을 구체화하였다.련합기업소에서는 현지답사와 기술협의회를 통하여 발파구역과 지점들을 과학적으로 확정하고 발파효률을 끌어올릴수 있는 설계를 완성하였으며 통이 큰 작전으로 발파준비를 다그쳤다.

증산절약운동에 떨쳐나선 로천분광산의 광부들은 회전식착정기들의 가동률을 제고하고 지질구조에 따르는 새로운 발파방법을 도입하여 시공의 속도와 질을 높이면서 자재소비량을 극력 줄이였다.

이들은 설비마다에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고 교대별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려 발파구멍뚫기와 장약 등을 성과적으로 완료하였다.

증산의 불길로 당대회를 맞이하기 위한 일념 안고 무산의 광부들은 7일 65만산대발파를 성과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철정광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킬수 있는 또 하나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더 높은 증산목표를 향해 총매진함으로써 당이 제시한 올해 강철고지점령의 돌파구를 열어제낄 자신심에 넘쳐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