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9일 목요일  
로동신문
학생소년들의 설맞이공연 련일 진행

2025.1.8. 《로동신문》 4면



학생소년들의 2025년 설맞이공연 《제일 기쁜 날》이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련일 진행되였다.

평양시안의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설맞이공연을 관람하였다.

후대들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진함없는 정으로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앞당겨오는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자라는 학생소년들의 한없는 긍지와 자랑이 넘쳐나는 공연무대에는 민속무용, 장고제주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민요독창 《우리 나라 설날》, 녀중창 《약속》을 비롯한 종목들에서 출연자들은 우리 어린이들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온 나라 대가정의 자애로운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행복한 설날을 맞이한 끝없는 기쁨을 한껏 펼쳐보이였다.

후대육성을 제1의 국사로 내세우고 사랑어린 혜택을 끊임없이 베푸는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행복의 날과 달을 이어온 학생소년들의 희열과 랑만이 목금2중주를 위한 경음악 《원수님께서 주신 새 교복》, 련무 《지덕체자랑》 등의 종목들에서 넘쳐났다.

실화무대 김정은원수님은 우리 아버지》, 민요제창 《언제나 곁에 있어요》를 통하여 관람자들은 우리 아이들이 한점의 그늘없이 씩씩하고 명랑하게 자라나도록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후대관에 떠받들려 우리 조국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리라는 확신을 더욱 깊이 간직하였다.

조국멀리 이역에서도 언제나 마음속에 안고 사는 당중앙뜨락에서 꿈만 같이 아버지원수님을 만나뵙고 대를 두고 길이 전할 크나큰 영광을 받아안은 재일조선학생소년들이 애국애족의 대를 꿋꿋이 이어갈 열의 안고 펼친 무용이야기 《공화국기발아래 우리 자라요》는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존엄높고 강대한 어머니조국을 떠받드는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로 억세게 준비해갈 학생소년들의 충성의 결의가 담긴 소합창 《만경대혈통 백두의 혈통 굳건히 이어가리》, 3중창과 피아노와 합창 《여기서 내가 산다》로 공연은 절정을 이루었다.

학생소년들의 설맞이공연을 보면서 관람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이 밝힌 올해의 투쟁강령실현에 충성과 애국의 한마음을 다 바쳐 우리 조국을 후대들의 밝은 웃음이 넘치고 만복이 꽃펴나는 부흥강국으로 더욱 빛내여갈 의지를 가다듬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