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9일 목요일  
로동신문
《지방발전 20×10 정책》 숙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진행

2025.1.9. 《로동신문》 1면



새시대 지방발전의 활기찬 국면을 열어나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밑에 전국각지에 지방공업혁명의 고귀한 실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일떠서는 속에 성천군, 재령군에 이어 숙천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이 준공의 날을 맞이하였다.

우리당 《지방발전 20×10 정책》수행의 첫 결실로 되는 이처럼 환희로운 경사들은 조국청사에 특기할 위대한 전변의 시대를 뚜렷이 상징하는 동시에 지방중흥에 대한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원이 꿈 아닌 실생활로 펼쳐지고있음을 립증해주고있다.

서해곡창지대에 지방공업의 새로운 발전모습을 떨치며 솟아난 멋쟁이공장들은 숙천군인민들의 생활에 따뜻한 활기를 더해주고 지역경제발전을 든든히 받침할 귀중한 재부이며 자기 고장에서 자기 손으로 더 좋은 미래를 안아올수 있다는 신심을 배가해주는 자랑찬 창조물이다.

《지방발전 20×10 정책》 숙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8일에 진행되였다.

평안남도와 숙천군안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근로자들, 군인건설자들, 지방공업공장들의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평안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경철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희망찬 새해의 시작과 더불어 가슴뿌듯한 전변상을 마주한 숙천군주민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그는 지방공업의 전면적발전이라는 력사적대업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고있는것은 인민의 복리증진과 리상실현을 당과 국가의 최고활동원칙으로 내세우시고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민헌신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숙천군사람들이 현대적인 경공업의 덕을 톡톡히 보게 될 지방공업공장들에는 인민의 재부를 사소한 결점도 없이 일떠세워주시기 위해 각지의 건설현장들을 찾고찾으시며 세부적인 요소들에까지 깊이 마음쓰신 위대한 어버이의 열화의 진정과 령도의 자욱자욱이 력력히 어리여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지방인민들에게 현대적인 살림집들에서 자기 고장특유의 맛좋은 식료품과 질좋은 필수품들을 마음껏 쓰고사는 자부스러운 생활을 한해 또 한해 보다 훌륭히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도를 충성과 애국의 자랑찬 성과로 받들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숙천군 지방공업공장들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게 될 자기들의 일터를 더 잘 꾸리고 정상운영하여 인민들의 마음속에 당정책의 정당성과 자기 고장에 대한 소중한 애착심이 깊이 자리잡도록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두가 백배해진 자신심과 앙양된 기세로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매진하여 영광스러운 우리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전면적국가발전사에 특기할 위대한 변혁의 해, 승리의 해로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숙천군당위원회 책임비서 허윤동지가 토론하였다.

그는 지방변혁의 새시대를 대표하는 고귀한 창조물,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복리를 가져다주게 될 소중한 재부가 바로 자기 고장에 일떠선데 대하여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는 지방공업공장들의 운영정상화를 지방발전의 관건적인 문제로 틀어쥐고 강하게 내밀어 우리 당이 일심전력하여 추진하고있는 중핵적인 당정책의 생활력이 충분히 발양되도록 하며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체질화한 참다운 충복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이어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현대적인 새 일터에서 일하게 된 크나큰 긍지와 희열에 넘친 공장의 주인들이 준공테프를 끊었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깊은 감동속에 공장들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