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9일 목요일  
로동신문
자력의 정신을 배가해주는 집중강연선전대활동

2025.1.9. 《로동신문》 3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로 들끓는 황해북도에서 집중강연선전대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증산투쟁, 절약운동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당의 의도를 새겨주기 위해 도안의 당선전일군들이 직외강연강사들과 함께 생산현장들에 나가 경제선동활동을 기동성있게 진행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심화시켰다.

도와 사리원시, 송림시, 황주군의 직외강연강사들로 조직된 집중강연선전대들이 강철생산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사상전의 북소리를 기운차게 울리였다.

마이크를 틀어잡고 격동적인 선동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강령을 제시하고 번영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당중앙의 위대성을 격조높이 토로하는 집중강연선전대원들의 선전선동활동은 강철전사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봉산군, 연탄군, 상원군을 비롯한 여러 군의 집중강연선전대가 휴대용확성기와 이동식음향기재들을 가지고 단위들을 순회하면서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노래소품들로 대중을 증산투쟁에로 떠밀어주고있다.

당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대청농장, 범안농장에서 기동적으로 진행된 은파군, 서흥군의 직외강연강사들의 선전활동도 새해 농사차비에 떨쳐나선 농장원들의 열의를 북돋아주었다.

황해북도에서 활발히 벌어지는 집중강연선전대활동은 올해를 더 높은 발전단계에로의 상승국면을 마련하는 경이적인 해, 위대한 전환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총진군에로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고무해주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