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9일 목요일  
로동신문
금속공업부문을 힘있게 지원
평양시에서

2025.1.9. 《로동신문》 4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누구나 보석과 같은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유익한 일을 스스로 찾아하여야 합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수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금속공업부문에 대한 지원열의를 고조시키고있다.

지난 8일 시에서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 많은 파철을 집중수송하였다.

시에서는 년초부터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파철수집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정치사업을 참신하게 벌리였다.

시당위원회의 조직사업에 따라 시안의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파철수집에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애국의 마음을 아낌없이 바쳐가도록 선전선동을 실속있게 진행하는 한편 모아들인 파철을 집중수송하기 위한 대책을 빈틈없이 세웠다.

선교구역과 대성구역, 평천구역과 룡성구역을 비롯한 시안의 구역일군들은 기관, 기업소들과 해당 단위들에 나가 파철수집사업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깊이있게 해설선전하면서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이끌었다.이 과정에 많은 파철을 모아들이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모란봉구역, 보통강구역, 락랑구역 등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파철수집이자 철강재증산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너도나도 떨쳐나 실적을 올리였다.

시안의 공장, 기업소일군들과 근로자들도 파철원천을 적극 찾아내고 경쟁열의를 고조시키면서 많은 파철을 모아들이였다.이들은 금속공업부문 로동계급과 함께 나라의 강철기둥을 굳건히 다져갈 불같은 마음을 안고 파철확보량을 적극 늘이였다.

시인민위원회 해당 부서에서는 모아들인 파철을 제때에 강철전선에 보내주기 위한 사업을 치밀하게 조직하였다.

지난 8일 화물자동차들이 수도시민들의 애국의 마음이 깃든 파철과 성의껏 마련한 지원물자들을 싣고 철의 기지로 향하였다.차판마다에 파철과 지원물자를 가득 실은 화물자동차들이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 들어서는 모습은 볼만하였다.

이날의 파철집중수송은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이려는 강선의 로동계급을 크게 고무해주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최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