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9. 《로동신문》 4면
재령군 삼지강농장에서 거름실어내기가 한창이다.지난해 풍요한 가을이 펼쳐졌던 전야로 거름을 가득 싣고 달리는 뜨락또르운전수들모두가 신바람이 났다.
농장벌에 흐뭇한 작황이 또다시 펼쳐지게 하는데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은가.
거름운반이자 곧 알곡증산이다.이런 자각을 안고 승벽내기로 거름을 실어내는 그들의 얼굴에는 농촌기계화초병의 긍지가 한껏 어려있다.모든 포전을 옥답으로 만들어 뜻깊은 올해의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기세로 땀과 열정을 바쳐가는 이들의 투쟁기세는 시간이 흐를수록 고조되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