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3. 《로동신문》 4면
새해 첫 체육의 날을 맞으며 각지에서 대중체육활동이 활기를 띠고 진행되였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의 발언에 이어 정무원들의 집단달리기가 시작되였다.
농업위원회와 금속공업성, 석탄공업성, 채취공업성, 철도성, 경공업성 등의 정무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할 신심에 넘쳐 보폭을 맞추며 거리를 누벼나갔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와 교육성, 보건성, 문화성, 인민봉사지도국의 일군들도 올해를 뚜렷한 변화와 발전, 새로운 비약적성과들로 빛내일 결의드높이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구호를 웨치며 기운차게 달리였다.
집단달리기에 이어 진행된 태권도틀판정에서 참가자들은 대중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려오는 나날에 련마한 기백있는 무도동작들을 펼쳐보였다.
평양시안의 여러 단위에서 다채로운 체육경기들이 진행되였다.
만수대창작사, 평양산원 등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롱구, 배구, 탁구를 비롯한 경기들에 참가하여 집단의 단결력과 높은 체육기술을 남김없이 발휘하였으며 특색있는 응원은 첫 체육의 날 분위기를 한껏 돋구었다.
증산절약투쟁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는 평양화력발전소,
각지의 근로자들도 새해 첫 체육의 날을 맞으며 대중체육경기들을 진행하였다.
당중앙의 사상과 뜻을 일심전력으로 받들어갈 불같은 맹세 안고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기 위한 거창한 창조투쟁, 증산투쟁에 분기해나선 김책제철련합기업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등의 로동계급의 앙양된 기세가 체육경기들마다에서 세차게 분출되였다.
롱구, 탁구 등의 경기들에 참가한 선수들과 여러가지 응원기재들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근로자들의 얼굴마다에는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결하고 새로운 발전의 도약대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의 장엄한 투쟁에서 애국의 힘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갈 굳은 의지가 어려있었다.
새해 첫 체육의 날을 맞으며 각지에서 진행된 대중체육활동은 우리당 체육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고 충성과 애국의 단결된 힘으로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펼쳐나가는 총진군대오에 신심과 활력을 더해주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