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 《로동신문》 4면
연회에는 문봉수 교또조선중고급학교 교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선권동지, 관계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리선권동지가 연설하였다.
그는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이 조국을 방문하도록 특별조치를 취해주시고 사업과 생활에 각별한 관심을 돌리시며 세심히 보살펴주신
하늘의 높이에도, 바다의 깊이에도 비길수 없는
그는 재일조선학생소년들이
다음으로 문봉수단장이 연설하였다.
그는 어머니조국을 그리워하는 재일조선학생소년들의 간절한 소망을 헤아리시여 설맞이공연무대로 불러주시고 당중앙뜨락에서 최상최대의 특전과 특혜를 안겨주신
재일조선인운동과 해외교포운동사상 전무후무한 동포애의 숭고한 새 전설을 수놓으시고도 못다 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크나큰 은정만을 베풀어주시는
그는 당중앙뜨락에서 불렀던 충효일심의 노래를 인생의 영원한 주제가로 소중히 간직하고 동포자녀들을 총련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준비시켜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연회참가자들은 사회주의조국의 무궁한 륭성번영과 총련애국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우리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시며 재일조선학생소년들의 자애로운
연회에서는 예술공연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