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 《로동신문》 3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5개년계획수행의 마지막해인 올해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이기 위한 증산투쟁, 창조투쟁이 활기있게 벌어지는 가운데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10일 농사차비로 들끓는 평양시안의 농장들에서 새해 첫 금요로동을 진행하였다.
올해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며 새로운 전망계획기간에 농업생산량을 결정적으로 높일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데 적극 이바지할 일념밑에 성, 중앙기관의 정무원들은 질좋은 거름과 수많은 영농물자를 마련해가지고 만경대구역 금천남새농장, 사동구역 장천남새농장, 중앙동물원 농산직장으로 달려나갔다.
만경대구역 금천남새농장에 도착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사무국, 국가계획위원회, 도시경영성, 중앙검찰소를 비롯한 단위의 일군들은 성의껏 마련한 소농기구 등을 넘겨주고 포전들에 나가 성실한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그들은 농업생산을 함께 책임졌다는 관점을 지니고 맵짠 추위속에서도 거름부리기와 운반작업을 걸싸게 해제꼈다.
수도시민들을 위한 남새전문생산기지인 사동구역 장천남새농장에서 재정성, 경공업성, 정보산업성, 농근맹중앙위원회 등의 정무원들은 농장원들에게 당중앙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해설선전하고 일손도 도와주면서 그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
인민생활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는데서 농업생산이 가지는 의의를 깊이 자각한 녀맹중앙위원회, 농업출판사, 만수대창작사, 중앙은행, 외교단사업국을 비롯한 많은 단위의 일군들도 중앙동물원 농산직장에서 보람찬 금요로동을 진행하였다.
성, 중앙기관 일군들의 성의있는 지원에 고무된 농업근로자들은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 빛내일 열의에 넘쳐 농사차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