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 《로동신문》 1면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시책속에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려야 하며 또 반드시 그렇게 되여야 한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가 떠올린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의 고귀한 산아들을 벅차게 안아보며 은파군주민들은 국정의 천만사를 오로지 인민의 복리증진과 리상실현에 지향복종시켜나가시는
10일에 진행된 《지방발전 20×10 정책》 은파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는 황해북도와 은파군안의 일군들, 근로자들, 군인건설자들, 지방공업공장들의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황해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창호동지는 준공사에서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공화국의 대건설력사에 준공의 벅찬 사변들은 많고많았지만 오늘의 이 시각은 참으로 잊을수도 없고 잊어서도 안되는 뜨거운 사연들을 간직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전국의 시, 군을 언제나 마음속에 안으시고 지방인민들의 생활향상을 위해 공장설계로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보살펴주시며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그는 인민들의 마음속에 소중히 자리잡은 《지방발전 20×10 정책》은 창당이래, 건국이래 처음으로 되는 사변적인 대용단이고 거창한 혁명이라고 하면서 은파군에 펼쳐진 지방중흥의 희한한 전변상은 인민들과 후대들에게 더 좋은 생활, 더 밝은 앞날만을 안겨주시려는
연설자는
은파군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응천동지가 토론하였다.
그는 우리 당의 최대의 숙원과 웅지에 떠받들려 일떠선 지방공업공장의 준공을 선포하는 뜻깊은 자리에 서니
사랑과 믿음의 첫자리를 보답의 첫자리로 빛내여나가자, 이것이 거창한 변혁의 출발선에 나선 은파군인민들의 강렬한 민심이고 드팀없는 신념이라고 하면서 그는 공장운영과 관련한 당정책적과업들을 하나도 놓침이 없이 책임적으로 집행함으로써 군의 재부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첫 운영에서부터 인민생활향상의 든든한 보루, 알찬 밑천으로 확고히 자리잡도록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을 위한
이어 전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공장의 주인들이 준공테프를 끊었다.
다채로운 공연무대가 펼쳐져 준공의 기쁨과 환희를 더해주는 속에 참가자들은 공장들을 돌아보았다.
은파군인민들이 변천된 고향땅, 흥하는 고장에서 문명부유한 삶을 누려갈 아름다운 래일을 소리쳐부르며 현대적인 새 공장들마다에서 힘찬 동음이 울려퍼지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