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1일 토요일  
로동신문
인민을 위함이라면 만짐우에 만짐을 덧놓으시고
끝없이 분투하시는 위대하신 우리 어버이

2025.1.11. 《로동신문》 2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진행된 《지방발전 20×10 정책》 재령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 이어 숙천군에 지방중흥의 희한한 전변상이 펼쳐진 소식은 지금 지방변혁의 휘황한 래일을 확신하는 천만인민의 가슴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지난해말에는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과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가 준공을 선포하였는데 올해에는 첫시작부터 재령군과 숙천군에서 련이은 준공소식들이 전해져 온 나라를 기쁘게 하고있다.

우리당 《지방발전 20×10 정책》수행의 첫 결실로 되는 이처럼 환희로운 경사들은 조국청사에 특기할 위대한 전변의 시대를 뚜렷이 상징하는 동시에 지방중흥에 대한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원이 꿈 아닌 실생활로 펼쳐지고있음을 립증해주는 산 화폭이다.

줄기찬 전진과 기적적인 성공들을 예고하는 고무적인 대경사에 대한 기쁨과 환희가 클수록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더욱 경건히 새겨지는 숭엄한 모습이 있다.

인민을 위한 고생과 고심을 천분으로 여기시며 인민들의 평안과 행복, 끊임없는 복리증진을 위해 만짐우에 또 만짐을 덧놓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위인상이다.

지방중흥의 희한한 전변상을 안고 현대적으로 일떠선 재령군 지방공업공장들을 돌아보실 때에도 지난해 인민을 위해 고여온 진정이 열매를 맺어 성천군과 재령군을 비롯한 20개 시, 군에서 련이은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을 가지게 되는것은 새해의 보람찬 려정을 시작하는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는 온 나라의 경사라고 하시면서 오늘같이 지역인민들모두가 환희와 기쁨에 넘쳐있는 모습을 보게 되니 혁명하고 투쟁해나가는 보람과 긍지도 더 커진다고, 인민을 위한 더 많은 일감들을 찾아 떠맡아할 결심이 더욱 굳세여진다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의 기쁨과 행복에서 혁명하는 긍지와 보람을 느끼시며 인민을 위한 더 많은 일감들을 찾아 걸머지실 결심을 굳히시는 그이를 우러르면서 온 나라가 얼마나 크나큰 격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더 많은 혜택을 안겨줄 우월한 정책과 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끊임없이 늘여나갈것이며 인민들이 꿈속에서도 그려보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를 최대로 앞당겨올것입니다.》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는 늘 안고계시는 남다른 고심이 있다.

사랑하는 인민에게 무엇인가 하나라도 더 안겨주고싶고 최상의것만을 마련해주고싶으시여 스스로 일감들을 찾아 떠맡아하실 마음속진정이다.

인민을 위한 고심,

누구나 이 말의 참의미를 다시금 뜨겁게 새겨안는다.그 부름에 담겨있는 거룩한 위인세계를 더더욱 눈물겹도록 체감하고있다.

인민의 평안과 복리를 위해 그처럼 크나큰 재부들을 마련하여주시고도 그 모든것을 큰 산의 모래알처럼 여기시며 고심속에 끝없는 설계도를 펼치시고 스스로 만짐우에 또 덧짐을 걸머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광천닭공장, 강동종합온실농장, 전위거리,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 성천군과 재령군, 숙천군을 비롯하여 각지에 일떠선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

언제나 인민을 위한 영예로운 복무에 절대적이며 불같은 열애를 바쳐가시는 절세의 위인의 다함없는 진정과 무한한 고심이 그 하나하나의 변혁적창조물들에 얼마나 력연히 어려있는것인가.

국가건설의 각 방면에서 펼쳐지는 거창한 변천과 활기찬 약진에 대한 기쁨과 환희가 인민의 가슴마다에 그득히 차넘치고있는데 또다시 지방중흥의 력사적위업을 가속화해나가기 위한 특단의 조치와 실행대책들을 취하시고 나라의 교육토대강화를 위한 새로운 구상을 펼치시였으며 그것만으로도 부족하신듯 재령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장에 나오시여 인민을 위한 더 많은 일감들을 찾아 떠맡아하실 결심을 피력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진정 세상사람들을 깜짝 놀래우며 이 땅에 이루어지는 그 모든 기적과 전변의 새 모습은 인민을 위한 고심과 고생을 천분으로 여기시며 만짐우에 만짐을 덧놓으시고 끝없이 분투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결행하시고 안아오실수 있는 고귀한 결실들이다.

고심하고 고생한것만큼 기쁨이 넘치고 보람도 큰것이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을 열렬한 숙원으로 간직하시고 인민을 위해 자신을 깡그리 바치실 고결한 의지로 끝없는 고심의 혁명려정을 수놓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을 위한 그이의 리상과 포부, 숙원의 세계가 그리도 숭고하고 원대한것이여서 그 실현을 위해 바치시는 심혈과 로고는 그리도 끝없는것이고 그길에서 안아보시는 희열도 그처럼 크낙하고 뜨거운것이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정치가도 적지 않지만 이렇듯 고결하고 희생적인 헌신으로 인민을 위해 결사분투하는 국가령도자가 어디에 있는가.

인민을 위한 고심, 여기에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기쁨과 행복, 사색과 실천, 희열과 보람 그 모든것이 응축되여있다.

우리 다시금 뜨겁게 되새겨본다.

광천닭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현대화된 생산공정에서 고기와 알이 쏟아져나오는것을 보니 정말 흐뭇하다고 하시며 평양시에 광천닭공장과 같은 공장을 하나 더 일떠세울 구상을 펼치신 사실,

지방중흥의 력사적위업을 가속화해나갈데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시면서 지방이 획기적으로 발전하고 전면적으로 흥하는 새시대를 보다 빨리, 동시다발적으로 열어제끼기 위해 당에서는 오늘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내리기에는 매우 힘든 결심이지만 꼭 하지 않으면 안되는 사업이기에 중대결단을 내리는것이라고 하시던 위대한 어버이의 심중의 고백,

평안북도 피해지역에 련속적이며 립체적인 사업들을 전개하여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변모시키실 웅지를 안으시고 수백정보에 달하는 온실종합농장을 크게 건설할것을 예견하고있다고 하신 절세의 위인의 그 숭고한 뜻,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지방발전 20×10 정책》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방인민들의 생활개선을 위한 피타는 고심과 고뇌속에 정책방향을 정립하시고 경험축적단계를 거쳐 그 실현가능성까지 각 방면으로 확정하신데 기초하여 국책으로 선포하신 가장 혁명적인 지방공업발전의 전략적대강이라고 토로하던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의 절절한 목소리…

당에 대한 신뢰를 소중히 간직하고 일편단심 한길만을 걷는 우리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고싶으신 우리 총비서동지의 그 간절한 숙원의 세계가 그이의 고심에 력력히 비껴있다.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면서도 무엇인가 항상 부족한것만 같으시여 늘 인민들생각으로 마음쓰시는분, 인민의 기쁨에서 무한한 희열을 느끼시며 인민에게 한가지라도 더 해주시지 못해 그리도 안타까와하시는 우리 어버이!

인민을 위하시는 그이의 책임감에는 한계가 없고 인민들에게 주시는 정은 열렬하고 끝없어 그 사랑은 항상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이며 인민을 위해 기울이시는 헌신은 언제나 불같은것이다.

얼마나 뜨겁게 새겨안았던가.

아이들이 건강하여 무럭무럭 자라고 걱정없이 마음껏 공부하기를 바라는 어머니들의 소원을 풀어주시기 위해 그리도 마음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속에 당의 육아정책이 실시되고 젖제품공급을 위한 국가적인 정연한 공급체계와 질서가 수립되였으며 은정어린 교복과 가방, 학용품, 신발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모든것이 학생들에게 공급되고있다.살림집부족세대수까지 장악하고 그 해결대책을 깊이 연구하도록 하신 인민의 령도자의 고심어린 사색에 의하여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라는 통이 큰 작전이 펼쳐졌고 피해복구지역의 살림집건설장으로 가시는 령길에서 산비탈면에 단층살림집들이 들쑹날쑹 비좁게 들어앉아있는 광경을 보시면서 이번에 저런 집들도 다 헐어버리고 새로 지어주지 못하는것이 속에서 내려가지 않는다고, 큰물피해를 받은 천여세대나 다시 건설해놓는것으로써는 정말 량심이 허락치 않을것같다고 하시던 그이의 절절한 심정에 떠받들려 검덕지구에 국가적인 본보기산간도시, 희한한 산악협곡도시가 눈부시게 솟아났다.공화국령역에는 인민생활에서 뒤떨어진 지역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절대불변의 원칙이 새 생활, 새 문명을 자랑하는 농촌살림집들과 지방공업공장들이 전국각지에 일떠서는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탄생시켰고 뒤이어 지방발전에서 필수적인 선진적보건시설과 복합형문화거점, 일체화된 량곡관리시설을 지방공업공장들과 병행하여 건설할데 대한 우리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이 수립되였다.

중앙이 지방을 부러워하게 하고 지방의 진흥이 우리 국가의 전진과 발전을 대표하게 하며 지방의 리상적인 면모가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으로 되게 하려는 숭고한 의지를 지니시고 지방의 한가지라도 더 훌륭히 개변시키시기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는 우리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심혈의 세계를 어찌 한두마디로 다 전할수 있으랴.

지방공업공장들의 형성안과 설계에 얼마나 불면불휴의 정력을 기울이시면 건설현장에 나오실 때마다 모든것을 세부에 이르기까지 너무나 환히 알고계시여 일군들 누구나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또 언제인가는 자신께서 직접 구체적인 건설방향을 확정지으시기 위하여 몸소 현지에 나가보시기까지 하시였으랴.

이 땅에 일떠서는 모든 창조물들에는 이런 감동깊은 사연이 깃들어있다.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이 쓰고 사는 모든것은 어느것이나 다 최상의것이 되여야 한다는 확고한 립장을 지니시고 인민의 복리를 위한 발전지향적인 목표들을 끊임없이 제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서 인민을 위한 고심어린 사색의 초침은 언제한번 멎어본적 없었다.

인민을 위해 그토록 자신을 깡그리 바치시건만 쏟고쏟으시는 사랑과 정이 부족한것만 같으시여 새로운 설계도를 끊임없이 펼치시며 인민을 위한 창조의 재부들을 무수히 마련해가시니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같으신분이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

인민의 소원과 희망, 안녕과 행복을 위해서라면 천만금을 기울여서라도 기어이 꽃피우시기 위해 끝없는 요구를 제기하시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는 우리 어버이,

그래서 이 땅에 또 하나의 새로운 창조물이 마련되는 시각이면 인민은 거기에 깃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심과 로고가 사무쳐와 목메여 눈굽을 적신다.

진정 우리 어버이의 고심은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을 깡그리 바치실 불같은 열망이고 끝없는 헌신이다.

이런분이시기에 우리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인민을 위해 하고싶으신 일만 그리도 가득차있는것이리라.

하나를 하시면 벌써 또 다른 일을 구상하시고 백을 주시면 앞으로의 천을 생각하시는 그 진함없는 열애가 떠올리는 번영의 설계도가 늘어나는것만큼 그이의 심혈과 로고는 헤아릴수 없고 그길에서 찾으시는 기쁨과 보람도 무한한것이다.

당을 어머니라 부르며 행복에 겨워 웃는 이 땅의 천만자식들, 오로지 당을 따라 만난을 헤쳐온 우리 인민에게 세상이 보란듯이 희한한 문명의 세계를 안겨주고 끝없이 번영하는 강국의 찬란한 미래를 펼쳐주시기 위해 늘 만짐우에 만짐을 걸머지시고 헌신의 천만리를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고심에는 부강한 사회주의조국을 세계우에 우뚝 올려세우실 웅대한 구상이 비껴있고 우리 인민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시려는 절절한 리상이 담겨있으며 그 실현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실 열화의 진정이 깃들어있다.

누구나 인민의 행복을 그렇듯 소중히 여기시며 만짐우에 만짐을 덧놓으시고 끝없이 분투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위인세계를 가슴에 안고 살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새겨안고 당과 국가와 함께 고심분투하는 사람이 진짜충신이고 애국자이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만짐을 지고 고심어린 창조와 헌신의 분분초초로 이어가는 삶, 그처럼 아름답고 보람찬 생은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일심충성으로 받들어 당 제9차대회를 향하여 만짐을 지고 고심하고 분투하여 국가의 부흥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해갈 열의로 천만의 가슴이 높뛰고있다.

본사기자 김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