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1일 토요일  
로동신문
개성시과학기술도서관 준공식 진행

2025.1.11. 《로동신문》 4면



과학기술력의 부단한 증대, 과학기술중시의 실제적인 생활력으로 사회적진보와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촉진시킬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개성시에서 과학기술도서관을 새로 일떠세웠다.

풍치수려한 자남산기슭에 정보봉사와 연구토론 및 보급, 각종 전시회를 진행할수 있는 조건들이 충분히 갖추어진 현대적인 도서관이 건설됨으로써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관철을 위한 또 하나의 위력한 거점이 마련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과학기술보급기지를 세우도록 하시고 도서관건설에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도서관을 당의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을 구현한 자랑찬 창조물로 일떠세울 높은 목표밑에 개성시에서는 강력한 건설력량을 편성하고 자재 및 설비보장을 따라세웠다.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앞선 공법들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적특색과 과학기술보급기지로서의 특성이 살아나게 전반적인 건축공사를 질적으로 완료하였으며 시안의 근로자들도 물심량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개성시과학기술도서관 준공식이 10일에 진행되였다.

개성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영규동지, 시안의 일군들, 근로자들, 청년학생들, 도서관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개성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최경남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겨나가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에 떠받들려 과학기술도서관이 누구나 찾아와 지식의 탑을 쌓을수 있는 배움의 전당으로 훌륭히 꾸려진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도서관의 종업원들은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설비와 비품들을 애호관리하고 봉사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을 과학기술의 주인,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로 준비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증산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리며 당이 제시한 새로운 지방발전전략실행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도서관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