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1일 토요일  
로동신문
《우리 제도가 하도 좋아 백살을 살았습니다》
평양시 락랑구역 백살장수자의 진정

2025.1.11. 《로동신문》 4면


년로자들을 잘 돌봐주는것이 하나의 사회적기풍으로, 온 나라 대가정의 가풍으로 되여 장수자들이 나날이 늘어나는 속에 수도의 백살장수자가정에 경사가 났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번째 생일을 맞이한 락랑구역 동산2동 37인민반의 김해남할머니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락랑구역당위원회 일군들과 마을사람들의 축하속에 생일상을 받아안은 로인은 《우리 제도가 하도 좋아 백살을 살았습니다.》라고 진정을 토로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혁명가유자녀로, 나라의 어엿한 일군으로 내세워준 당의 은덕에 보답할 일념 안고 할머니는 맡은 혁명초소에서 수십년을 하루와 같이 당정책관철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였으며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도 철도로동계급을 돕는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였다.

8남매를 훌륭히 키워 조국앞에 내세운 로인은 우리 당을 충직하게 받들고 나라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고 늘 당부하고있다.

할머니의 가족, 친척들은 어머니당의 은덕을 한생토록 간직하고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충성으로 받들며 위대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당겨오기 위한 투쟁에 애국의 한마음을 바쳐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