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 《로동신문》 6면
들불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여러 지역에서 들불이 발생하여 혹심한 피해를 입고있다.
8일현재 로스 안젤스군의 한 주민지에서는 들불이 63.9㎢의 면적을 휩쓸어 살림집들을 포함한 약 1 000동의 건물이 불타고 수천명이 소개되였으며 3개의 학교가 파손되였다.
알타데나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피해면적이 40㎢이상에 달하고 5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여러명이 심한 부상을 입었다.
현지 TV방송이 전한데 의하면 들불로 로스 안젤스, 벤투라, 오렌지 등 6개 군에서 전력공급이 중단되였다고 한다.
들불이 급속히 확산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주민들에게 소개령이 내려졌으며 비상사태가 선포되였다.
벼락
캄보쟈에서 지난해에 벼락으로 68명이 사망하고 55명이 부상당하였다고 8일 이 나라 국가재해관리위원회 대변인이 밝혔다.
이 나라에서는 5월부터 10월까지의 장마철기간에 벼락이 자주 발생한다고 한다.
대변인은 벼락에 의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주민들 특히 농촌지역 주민들이 폭우나 비가 올 때 집을 비롯한 안전한 곳에 머물러있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