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 《로동신문》 2면
뜻깊은 새해를 맞이한 온 나라 인민의 희열과 랑만을 더해주며 평양산원에서 출생한 강계시와 벽동군의 세쌍둥이들과 산모들이 퇴원하였다.
세쌍둥이들의 어머니들은 강계시 심천동과 벽동군 송사리에서 사는 한선경, 김철옥녀성이다.
지난해 세쌍둥이임신부로 확진된 즉시 평양산원에 입원한 그들은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속에 갖가지 영양음식들과 보약들을 정상적으로 보장받으며 최상의 의료상방조를 받았다.
2산과 의료일군들은 수시로 변화되는 임신부들의 상태를 긴장하게 관찰하면서 적시적인 대책을 취하여 554번째 세쌍둥이(딸, 아들, 딸)와 555번째 아들 세쌍둥이를 모두 무사히 출생시켰다.
태여날 당시 세쌍둥이들의 건강상태는 그리 좋지 못하였지만 3애기과 의사, 간호원들의 지극한 정성속에 사랑의 보육기에서 건강하게 성장하여 현재 몸무게는 모두 4㎏이상, 2명의 아기는 5.2㎏, 5.5㎏이나 된다.
세쌍둥이의 부모들은 어머니당의 크나큰 사랑과 혜택에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자식들을
건강한 몸으로 평양산원을 나서는 세쌍둥이들과 그의 부모들을 의료집단이 뜨겁게 바래워주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