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3일 월요일  
로동신문
당의 부름에 실천으로 화답해나선 애국청년들의 장거
평안남도의 청년들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로 용약 탄원

2025.1.13. 《로동신문》 3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관철에 분기해나선 온 나라 청년전위들의 기세가 고조되는 속에 평안남도의 80여명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로 탄원하였다.

계속혁신, 련속도약의 진군길에 애국의 보폭을 내짚은 이들의 장거는 당과 혁명을 위한 길에서 삶의 영예와 보람을 찾는 청년들의 고상한 인생관과 미래관,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뚜렷한 발현으로 된다.

개천시, 덕천시, 북창군, 문덕군의 수십명 청년들이 자립경제발전의 척후전선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청년혁신자, 청년영웅이 될 굳은 결의를 가다듬으며 탄광청년돌격대들에 삶의 좌표를 정하였다.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받들고 군원료기지사업소에 탄원한 숙천군, 성천군, 은산군 등지의 청년들은 인민생활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는데서 한몫 단단히 할 만만한 열의에 넘쳐있다.

조국번영을 위한 길에서 청춘의 자서전을 빛내갈 맹세를 다지며 군건설려단, 고속도로보수관리대, 령길소대로 탄원한 대동군, 순천시, 맹산군 청년들의 소행도 사람들을 감동시키고있다.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진출하는 청년들을 위한 축하모임이 12일 평성시에서 진행되였다.

평안남도당위원회 비서 장기철동지, 청년동맹일군들, 청년학생들이 참가한 모임에서는 탄원자들에게 탄원증서가 수여되였으며 축하연설과 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는 모든 청년들이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청년전위로서의 영예로운 사명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구마다에서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하며 집단적혁신, 련대적혁신을 일으켜갈 결의를 표명하는 탄원자들의 토론은 참가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새로운 혁명초소로 떠나는 탄원자들을 일군들과 청년학생들이 뜨겁게 환송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