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3일 월요일  
로동신문
강연선전을 활발히 진행

2025.1.13. 《로동신문》 3면


함경북도의 주요전구마다에서 강연선전포성이 높이 울리고있다.

도안의 강연강사들이 올해 첫날부터 일제히 들고일어나 집중강연선전활동을 맹렬히 벌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전, 선전선동의 된바람을 일으켜야 합니다.》

지난해 12월말 당중앙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에 접한 함경북도당위원회 선전선동부 일군들은 강연선전활동을 박력있게 벌려 대중의 정신력을 앙양시킬 공세적인 작전을 펼치였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만단의 준비를 갖춘 250여명의 강연강사들은 새해의 첫날부터 해당 지역의 주요생산현장들에 일제히 전개하였다.

1월 1일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용광로1직장의 생산현장에 나간 도당위원회와 청진시 송평구역, 수남구역당위원회 직외강연강사들은 올해의 첫 출선을 성과적으로 진행한 용해공들에게 꽃다발과 지원물자를 안겨주고 그들의 심금을 울리는 격동적인 강연선전활동을 벌리였다.

이날 청진강재공장에 나간 청진시 신암구역당학교 강좌장 최정국동무를 비롯한 도당위원회 직외강연강사들도 지원물자를 로동자들에게 안겨주고 강연선전활동을 실감있게 진행하였다.

강연선전포성은 무산광산련합기업소와 청진제강소, 라남탄광기계공장을 비롯하여 주요생산현장들에서도 높이 울려퍼졌다.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된 강연선전활동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심금을 울려 무한한 용진력을 분출시켰다.

시, 군당위원회 직외강연강사들과 공로자강연강사, 집중강연선전대원들은 공장과 농장, 건설장들에 나가 격동적인 강연선전활동으로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궐기한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애국열을 고조시켰다.

지난 4일에도 도당학교 교원 박철호동무를 비롯한 집중강연선전대원들은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나가 강연선전활동을 벌려 철강재생산자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들끓는 일터마다에서 울려퍼지는 강연선전포성은 붉은기를 높이 들고 새해의 진군길을 다그치는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백배로 분출시키며 날을 따라 높이 메아리치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