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3. 《로동신문》 5면
경흥군에서 흙깔이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있다.
태양덕의 수백정보 포전에 흙깔이를 진행할 목표밑에 그 실행을 위한 투쟁이 경쟁적으로 벌어지고있다.
농장들은 물론 군급기관들과 공장, 기업소의 근로자들, 각종 운반수단들이 동원되였다.
군일군들은 해당 농장들에 나가 과학적인 작전을 세우고 륜전기계의 만가동을 보장하기 위해 발이 닳도록 뛰고있다.
유압식적재기운전공들과 화물자동차운전사들, 뜨락또르운전수들이 흙깔이에서 한몫 단단히 하고있다.
흙깔이가 가지는 중요성을 명심하고 떨쳐나선 태양덕에 위치하고있는 농장들에서는 현실적조건을 면밀히 타산한데 기초하여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흙깔이를 힘있게 내밀고있다.
현재 군에서는 계획의 60%에 해당한 포전의 흙깔이를 진행하였으며 그 기세로 실적을 계속 높이고있다.
본사기자 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