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3. 《로동신문》 5면
작업의 쉴참에 신의주시 대석농장 농장원들이 잡지를 펼쳐들었다.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짓는 문제를 놓고 시간을 아껴가며 열심히 배우고있는 이들이다.
재해성기후의 영향을 극복하자면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하겠는가.유기질비료를 질적으로 생산하자면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이런 현실적인 문제를 제기하고 지혜를 합쳐 방도를 찾는 이들의 열정에 넘친 목소리가 금시 들려오는것만 같다.
분초를 아껴 부지런히 배우고 또 배우려는 이들에게는 작업의 짧은 휴식시간도 이처럼 선진농업과학기술로 튼튼히 무장하는 의의있는 한때로 되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