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5일 수요일  
로동신문
강계시의 녀성들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구들로 진출

2025.1.14. 《로동신문》 3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새해벽두부터 온 나라가 들끓고있는 속에 자강도 강계시의 50여명 가두녀성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영예로운 초소들에 탄원하였다.

큰물피해로 한지에 나앉았던 자기들에게 희한한 살림집과 은정어린 가정용품들을 품들여 갖추어준 당중앙의 크나큰 은덕에 보답할 일념을 안고 강계시 의진동과 은정동의 녀성들이 도농촌경리위원회 의진농장과 강계시 은정남새농장으로 달려나갔다.

외산동과 류동의 녀맹원들도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당과 국가의 최중대사로 내세우는 당의 숭고한 뜻을 꽃피우는데 적은 힘이나마 이바지하기 위해 강계학생교복공장으로 탄원진출하였다.

탄원자들을 축하하는 모임이 12일 자강도예술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자강도당위원회 비서 전영재동지, 관계부문, 녀맹일군들, 강계시안의 녀맹원들이 참가한 모임에서는 축하연설과 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는 사회에 진출하는 녀성들을 열렬히 축하하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민헌신의 려정에 충성과 애국의 보폭을 따라세우며 새로운 혁명초소에서 부강조국건설을 위해 헌신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우리 녀성들을 시대앞에 떳떳이 내세워주는 당의 믿음을 언제나 심장깊이 새기고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위한 혁명적진군에서 녀성근로자로서의 참된 삶을 빛내여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도예술선전대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였으며 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새로운 초소로 떠나는 탄원자들을 고무격려해주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