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5일 수요일  
로동신문
세계기상기구 2024년을 가장 더운 해로 확정

2025.1.14. 《로동신문》 6면


세계기상기구가 10일 보고서를 발표하여 2024년의 세계평균기온이 기상관측이래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기구는 세계의 6개 기상관측기구로부터 받은 관측자료에 토대하여 이와 같은 결론을 확정하였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2023년에 시작된 엘니뇨현상이 지난해에 기록적인 기온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하면서 산업혁명이전시기에 비해 1.5℃가 넘는 기온상승이 지속될 경우 지구생태계에 회복이 불가능한 위험이 초래될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세계 각국이 힘을 합쳐 시급히 행동에 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