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6. 《로동신문》 1면
상원로동계급의 투쟁기풍은 비날론생산자들의 애국열의를 고조시키고있다고 하면서 량철민 ２.８비날론련합기업소 당위원회 비서는 이렇게 말하였다.
상원의 투쟁소식은 증산의 예비가 대중의 심장속에 있다는것을 다시금 절감하게 해주었다.올해 우리가 당이 제시한 화학제품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근본방도는 증산투쟁을 강도높이 벌리는데 있다.우리는 일군들과 로동자들을 증산투쟁, 절약운동에로 총궐기시키는데 중심을 두고 대중의 정신력발동에 보다 큰 품을 들이겠다.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생산자대중에게 련합기업소앞에 나선 방대한 목표와 나라의 사정을 그대로 알려주어 그들이 당정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높은 애국심과 분투력을 발휘해나가도록 하겠다.
김영규 청진제강소 초급당비서는 상원에서 타오른 새로운 혁신의 봉화가 북방의 철의 기지에서도 활활 타오르게 할 결심이 굳어진다고 하면서 자기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상원로동계급은 현시기 당중앙의 사상과 권위를 어떻게 결사옹위해야 하는가를 세멘트증산실적으로 뚜렷이 보여주었다.
새로운 증산의 봉화가 세차게 타오르게 하자면 우리 일군들이 수판알을 튀기기 전에 대중의 애국정신을 남김없이 분출시켜야 한다는것을 언제나 자각하겠다.우리는 당일군들과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역할을 높여 일터마다 증산투쟁, 절약운동으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겠다.
새로운 기적창조의 선봉에 선 상원로동계급의 투쟁소식에 접하여 증산경쟁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갈 결심을 굳히였다고 하면서 리순철 수풍발전소 초급당비서는 이렇게 말하였다.
증산경쟁운동은 현시기 지역과 단위의 전진을 보다 강력히 추동하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위력한 수단이다.
우리는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증산경쟁운동의 중요성을 널리 해설하는 한편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분출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실속있게 벌려나가겠다.증산경쟁운동의 목표와 단계를 옳게 설정해주고 그에 대한 장악지도와 총화평가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하여 그 과정이 곧 대중의 애국심과 경쟁심을 불러일으키는 사상동원과정, 사상발동과정으로 되도록 하겠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