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6. 《로동신문》 1면
전태식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 지배인은 상원로동계급이 기적적증산의 봉화를 추켜든 소식을 전하는 당보를 펼쳐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１１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우리 검덕에서는 모든 갱, 소대들이 지난해보다 １.２배나 높은 증산목표를 내세웠다.우리로서는 대단한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상원로동계급이 지난해보다 １０배나 더 높은 증산목표를 내걸고 정초부터 기적을 창조하고있다는 소식에 접하고보니 참으로 놀랍고 정신이 번쩍 든다.
우리 금골광산 광부들은 증산을 해도 상원로동계급처럼
우리는 상원로동계급의 증산투쟁에 열렬히 호응하여 모든 소대, 작업반들이 적극 련대하고 경쟁하면서 증산투쟁을 맹렬히 벌리겠다.
조정혁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２직장장은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북창의 숨결이자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해 부글부글 끓고있는 대고조전역의 숨결이라는 비상한 책임감을 항상 자각하고 전기를 꽝꽝 생산하여 온 나라 일터들에서 생산정상화의 동음, 증산의 동음이 멈춤없이 울려나오게 하겠다.
나는 올해에도 새 기록을 세울 목표를 내걸었다.뜻깊은 올해에 당이 제시한 천생산목표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기적을 창조하려는것은 나만이 아닌 우리 공장 모든 기대공들의 한결같은 열의이다.일터마다에서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릴 때 우리 조국이 전진하고 사회주의조선의 기상을 만방에 떨칠수 있다는 억척같은 신념을 가슴깊이 새기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더욱 활발히 벌리면서 집단적혁신을 일으켜 증산하고 또 증산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