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6일 목요일  
로동신문
오늘날 충성도 애국도 증산에 있다
증산의 기본열쇠는 과학기술에 있다

2025.1.16. 《로동신문》 4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증산투쟁, 애국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오늘의 총진군대오에서 그 누구보다 앞장에서 달려나가야 할 사람들이 있다.

제일척후전선의 기수, 전초병들인 과학자, 기술자들이다.

지금 우리 당은 과학자, 기술자들이 총분기하여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마지막투쟁의 승리를 확실하게 안받침할것을 절실히 바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높은 과학기술성과로 부강조국건설을 앞장에서 이끌어나가는 기관사가 되여야 합니다.》

돌이켜보면 룡성에서 타오른 새시대 천리마정신도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안아온 자력갱생의 정신이였다.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이 땅우에 수풀처럼 일떠서고있는 기념비적창조물마다에도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창조적지혜와 순결한 애국적량심이 보석처럼 빛을 뿌리고있다.

과학자, 기술자들이 들고일어나는것만큼 증산투쟁의 성과가 확실하고 성공적인 결실들로 전환되여 우리의 분투와 노력으로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로의 첫 단계 개척투쟁, 변혁투쟁을 승리적으로 결속할수 있다.

당의 품속에서 과학을 알고 지식과 기술을 배우며 자란 과학전사라면 마땅히 증산의 큰 몫을 떠맡을줄 알아야 하며 그길에서 참다운 애국의 자욱을 새겨가야 한다.

과학자, 기술자들이 증산투쟁이 벌어지는 인민경제 주요전구들에 달려나가 긴절한 경제기술적문제들을 스스로 떠맡아안고 완벽하게 풀어나가는 애국적헌신성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증산의 기본열쇠는 과학기술에 있으며 과학자, 기술자들이 생산장성을 견인하는 과학기술적방안들을 찾아내고 성공적결실을 이루어내는것만큼 증산투쟁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번지게 된다.증산투쟁의 봉화를 총진군대오의 선두에서 지펴올리고있는 상원에서도 과학의 힘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히 필요하다.철강재와 비료, 전기, 알곡과 질좋은 경공업제품을 증산하자고 해도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는 참으로 많다.

최대한 증산절약하고 제품의 질과 량, 로동능률과 생산능률을 높일수 있는 최적화된 과학기술적방안들을 적극 탐구하는것, 이것이 오늘의 총진군에서 과학자, 기술자들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의무이며 무조건 해내야 할 지상의 과업이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연구과제를 줄것을 앉아서 기다릴것이 아니라 증산투쟁으로 들끓는 현장에 좌지를 정하고 비약적생산장성을 이룩하는데 도움이 되는 문제를 한가지든 열가지든 스스로 걸머지고 완강히 풀어나가야 한다.

룡성의 로동계급이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여러종의 대형압축기들을 훌륭히 제작해낸 기적적성과에는 당의 부름에 열렬한 애국심과 순결한 량심으로 화답해나선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원들의 고귀한 땀이 스며있다.

오늘의 증산투쟁, 애국투쟁의 대오에는 이런 과학자, 기술자들이 그 어느때보다 많아야 한다.

과학자, 기술자들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마지막투쟁의 승리를 지식과 기술에 앞서 충성과 량심으로 안받침할 때 증산으로 들끓는 대고조전구마다 기적과 혁신이 일어나게 된다.

전체 과학자, 기술자들이여,

조국과 혁명앞에 지닌 무거운 책임감, 사명감을 다시금 명심하고 증산의 불길을 더 세차게 지펴올리는데서 과학기술의 무진한 위력을 총폭발시켜나가자.

본사기자 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