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6일 목요일  
로동신문
오늘날 충성도 애국도 증산에 있다
로동당원의 본때를 과시하자

2025.1.16. 《로동신문》 4면


온 나라가 증산열의로 끓고있는 지금 대고조전역들에서 혁명성과 전투력을 남김없이 발휘해야 할 시대의 주인공들이 있다.당원들이다.

언제 어디서나 당의 부름앞에 물불을 가리지 않고 화답해나섰던 자랑찬 전통을 이어 로동당원의 영예를 다시금 떨칠 때가 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원들은 언제나 당원이라는 높은 자각을 안고 혁명과업수행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고 군중을 이끌어나가는 선봉투사가 되여야 합니다.》

과감한 실천으로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려야 할 성스러운 임무가 지금 우리 당원들앞에 나서고있다.

올해의 진군길에서 당원들이 서야 할 곳, 변함없는 위치는 바로 증산으로 전진하는 대오의 선봉이다.이것은 땀을 흘려도 남보다 더 많이 흘리고 짐을 져도 남보다 더 무거운 짐을 지고 달려야 하며 때로는 희생도 각오해야 한다는것을 의미한다.

방대한 투쟁목표를 점령함에 있어서, 애로와 난관을 뚫고 증산의 길을 확신성있게 열어나감에 있어서 항상 선두에 선다는것은 결코 헐치 않다.

그러나 당기앞에서 다진 맹세를 언제나 잊지 않고 집단의 핵심이 되고 실천적모범으로 군중을 이끌어나가야 할 당원의 사명과 본분을 순간순간 자각한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

전화의 판가리결전장마다에서 우렁차게 울린 《로동당원들 앞으로!》의 웨침을 생각하자.세계를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한 천리마선구자들의 대오에서 엄숙히 울리던 《당원들은 나오시오.》, 이 구령의 의미를 다시금 새기자.

지나온 혁명의 년대마다에 뜨겁게 아로새겨진 전세대 당원들의 위훈의 자욱앞에 떳떳하게 오늘의 하루하루를 증산의 값높은 성과로 빛내이자.

오늘의 증산투쟁, 이는 당원들의 당성과 혁명성이 검증되는 마당이다.

당원들이여!

증산이자 곧 당에 대한 충성이고 애국임을 깊이 자각하고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증산투쟁의 앞장에서 언제나 기적과 혁신만을 창조해나가는 선봉투사, 불가능도 가능으로 역전시켜나가는 불굴의 혁명가가 되자.

로동당원의 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하자.

본사기자

 

당원들모두가 당결정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관철할 열의에 넘쳐있다.

-평천부재공장에서-

본사기자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