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6일 목요일  
로동신문
총진군의 전렬에서 청춘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갈 의지의 발현
함경남도의 청년들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진출

2025.1.16. 《로동신문》 3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전국각지의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전구들에 앞을 다투어 진출하고있는 소식들이 련일 전해지는 속에 함경남도의 청년들도 탄원대오에 합세하였다.

줄기찬 전진과 비약적인 상승을 앞당겨가는 총진군의 전렬에서 조선청년의 기개를 과시해갈 리상과 포부를 안고 도안의 수십명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용약 자원해나선것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서 청춘의 영예와 보람을 찾는 아름다운 인생관의 발현으로 된다.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향상시키시려는 확고부동한 결심과 의지를 안으시고 지방진흥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자랑찬 수산물생산성과로 받들어갈 신심드높이 신포시의 청년들이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로 진출하였다.

지방공업공장들의 원료기지와 탄광, 건설려단 등에 삶의 좌표를 정한 함흥시와 단천시, 신흥군, 북청군, 영광군을 비롯한 시, 군의 청년동맹원들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길에서 청춘의 자서전을 위훈으로 수놓아갈 열의에 넘쳐있다.

당의 육아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애국사업에 지혜와 열정을 바쳐갈 한마음 안고 축산기지들에 뿌리내린 함주군, 리원군의 청년동맹원들과 외진 령길소대들에 탄원한 부전군 청년들의 소행도 사람들을 감동시키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진출하는 청년들을 축하하는 모임이 15일 함흥시에서 진행되였다.

함경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정남동지, 청년동맹일군들, 청년들이 참가한 모임에서는 탄원자들에게 탄원증서가 수여되였으며 축하발언과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는 모든 탄원자들이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품속에서 자라난 청년전위답게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위훈의 창조자, 청년영웅이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전세대 청년선구자들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이어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을 위한 투쟁의 선봉에서 애국의 열정과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당창건 80돐을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증산절약투쟁으로 들끓는 경제건설의 전구들로 떠나는 탄원자들에게 일군들과 청년들이 꽃다발들을 안겨주며 뜨겁게 환송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