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6일 목요일  
로동신문
오늘날 충성도 애국도 증산에 있다
각지에서 상원의 로동계급에게 고무의 편지를 보내고있다

2025.1.16. 《로동신문》 4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누구나 보석과 같은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유익한 일을 스스로 찾아하여야 합니다.》

며칠전 당보를 펼쳐든 평원은하피복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가슴이 뜨거워났다.

자기들을 또다시 기적창조에로 불러준 당중앙의 크나큰 기대를 새겨안고 지난해 증산한 량의 10배에 달하는 증산목표를 내걸고 새해벽두부터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고있는 상원로동계급의 투쟁소식에 충격을 금할수 없었던것이다.진지한 토론끝에 공장에서는 올해의 장엄한 증산투쟁의 전위에 선 그들에게 힘을 주고 격려의 인사를 보내는 편지를 쓰기로 결정하였다.

《당중앙의 믿음을 생명으로, 증산과 비약의 원동력으로 간직하고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종업원모두가 충성과 애국의 열의로 기적을 창조하고있다는 소식은 우리 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우리도 상원에서 고조되는 전진기세에 보폭을 맞추며 힘차게 나아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합니다.》

이런 화폭은 황해남도농촌경리위원회 남정농장에서도 펼쳐졌다.

얼마전 농장의 초급당위원회로 한 작업반장이 찾아왔다.그는 상원의 투쟁소식에 접하고 시대의 선구자, 애국집단이 되자면 어떻게 살며 투쟁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되였다고 하면서 상원에 보내는 편지를 내놓았다.그의 모습을 감동어린 눈길로 바라보던 농장의 당일군은 이것이 어찌 동무만의 심정이겠는가, 지금 많은 농장원들이 저마다 상원의 투쟁기세에 화답하여 올해에도 지난해의 생산실적을 초과하는 다수확을 안아올 결의로 편지들을 쓰고있다고 말하였다.

소년단원들도 상원의 로동계급에게 편지를 보내고있다.

며칠전 보통강구역 보통강고급중학교 고급반의 김려광학생은 밤깊도록 상원의 로동계급에게 보내는 편지를 썼다.

그 다음날 그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 기쁨드리기 위해 충성의 구슬땀을 흘리고있을 상원의 로동자아저씨들을 따라배워 학습과 조직생활, 좋은일하기를 더 잘하는 훌륭한 소년단원이 되겠다는 결심을 담은 수십통의 편지를 안고 상원의 로동계급을 찾아갔다.

창덕학교의 리명정학생과 대성구역 려명고급중학교의 장령봉학생도 더 많은 세멘트를 증산하여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 기쁨을 드려달라는 절절한 당부를 적은 편지를 상원의 로동계급에게 보내였다.

어찌 이들뿐이랴.

문덕군 어룡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 해주시 옥계소학교의 교직원들, 만경대구역 장훈1동 110인민반의 주민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인민들이 상원의 로동계급을 어떻게 하나 돕고싶은 절절한 마음을 편지에 담았다.

지금 이 시각도 전국각지의 근로자들과 학생들이 상원의 로동계급에게 고무와 격려의 편지를 쓰고있다.그들의 편지는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기어이 보답할 열의로 산악같이 떨쳐나선 상원의 로동계급을 더 큰 기적과 혁신에로 불러일으키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