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6일 목요일  
로동신문
혁명열, 투쟁열로 들끓는 전야

2025.1.16. 《로동신문》 5면



사리원시 미곡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의 드높은 혁명열, 투쟁열에 의해 전야가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다.

농장에서는 1만 7 000여t의 질좋은 거름을 포전에 낼 높은 목표를 세우고 운반작업에 력량을 집중하고있다.

기적적증산의 봉화를 추켜든 상원의 로동계급처럼 우리도 높은 알곡증산성과로 올해를 빛내이자.

이것이 일군들과 농장원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작업현장마다에 알곡증산에로 부르는 구호와 표어들이 게시되고 대중을 격동시키는 화선식정치사업이 첨입식으로 벌어지는 속에 대중의 열의가 비할바없이 높아지고있다.

제1, 5, 8작업반원들은 거름이 나간것만큼 쌀이 들어온다는것을 명심하고 질좋은 거름을 한줌이라도 더 내기 위하여 노력하고있다.

뜨락또르운전수들도 농사차비에서 한몫 단단히 하고있다.적재함마다 거름을 한가득 실은 뜨락또르들이 포전들에 꼬리를 물고 들어서고있다.

이들뿐이 아니다.

오늘에 바치는 땀과 노력이 곧 다수확의 밑거름으로 된다는것을 깊이 새긴 농장원모두가 비상한 자각을 안고 흙보산비료와 발효퇴비를 비롯한 유기질비료생산과 운반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모두의 줄기찬 투쟁에 의해 포전들에 거름더미가 시간이 다르게 늘어나고있다.현재까지 농장에서는 근 1만t의 질좋은 거름을 포전에 실어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주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