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6. 《로동신문》 2면
지방공업공장준공식들이 련이어 진행되고있는 소식에 접한 온 나라가 흥성이고있다.
래일은 또 어느 시, 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이 준공을 선포하게 될것인가.
당의 손길아래 마음껏 향유하게 될 지방인민들의 새 문명, 새 생활은 얼마나 아름다운것인가.
이런 생각이 갈마들수록 인민들과 한 약속을 제일로 중히 여기시며 그 실현을 위해 그 무엇도 마다하지 않으시는
《우리 당의 리상과 포부에는 인민을 어떻게 떠받들고 인민이 바라는 사회주의를 어떻게 건설해야 하겠는가 하는 구상과 목표가 반영되여있습니다.》
약속!
세상에 이 말이 생겨난 때로부터 사람들사이에는 많은 약속이 오고갔다.그것이 지켜지며 흐른 세월 또한 장구하다.
하다면 우리 당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약속은 무엇인가.
언제인가
인민들과 한 약속을 제일 중요하고도 무조건적인것으로, 모든것을 다 바쳐서라도 지켜야 할 가장 신성한 의무로 간주하고계시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을 인민들과 약속한대로 최상급으로 훌륭히 완공하시기 위해 수많은 건설형성안을 하나하나 지도해주신 이야기, 무서운 악성병마와 광란하는 자연의 재앙속에서도 함남인민들과 한 약속을 드팀없이 지켜 희한한 온실농장을 선물로 안겨주신 사실, 인민들과 한 제일 중요한 약속인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목표를 기어이 실현하시기 위해 불같이 헌신하신 날과 날들…
이렇게 인민들에게 하늘같은 사랑과 은정을 부어주시고 인민들이 기뻐하는 모습에서 더없는 보람을 느끼시며 새라새로운 약속을 하시였으니 정녕
지난해 11월 재령군 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찾으시였던
잊지 못할 그날
지방공업공장건설은 단순한 건설사업이기 전에 우리 당의 원대한 정책이며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실현하기 위한 력사적인 과제이라고.
우리의
인민을 하늘로 여기며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한없이 숭고한 인민관,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 일편단심 우리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인민들에게 만복을 안겨주시려는 확고부동한 의지를 지니신
인민들과 한 약속을 가장 신성한 의무로 간주하시고 고귀한 결과로 떠올리고야마시는
세계는 앞으로 새라새롭게 보게 될것이다.
인민들과 한 약속은 아무리 힘든 고비에 맞다들려도 무조건 지키는것을 본태로, 본도로 하는
본사기자 백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