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8. 《로동신문》 2면
력사의 온갖 도전과 난관을 박차고 빛나는 승리를 이룩한 우리 인민이 더 큰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새해 진군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었다.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운명을 지키고 후손만대의 밝은 미래를 하루빨리 앞당겨오시려는
《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 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며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기의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것입니다.》
이 뜻깊은 가르치심에는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우리 당의 존재방식으로 내세우시고 당과 국가의 모든 사업을 철두철미 인민생활향상을 위한데로 지향복종시켜나가시는
조선로동당의 본성, 불변의 임무!
비록 길지 않지만 어이하여 우리는 이 뜻깊은 말씀을 되새기며 격정속에 눈시울 적시는것인가.
인민의 행복과 밝은 미래를 위해 비상한 각오와 의지, 분발력을 더욱 가다듬으시며 또 한해 줄기찬 투쟁의 려정을 시작하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모든것을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이는 진정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기본정치리념으로 내세우고있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빛내이실 투철한 각오를 안으시고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를 안아오시기 위해 지난 한해에만도
진정 하늘땅도 감복시킬 그이의 숭고한 사랑, 위민헌신에 떠받들려 조국땅우에는 인민들의 복리증진과 문화정서생활에 적극 이바지하는 수많은 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설수 있었다.
오늘 우리앞에는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쟁취하며 2025년을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사에 특기할 자랑찬 력사의 해로 빛내여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지금이야말로 일군들이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더욱 깊이 간직하고 인민을 위해 만짐을 지고 신발창이 닳도록 뛰고 또 뛰여야 하며 인민생활을 하루빨리 향상시키기 위한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무거운 책임과 본분을 다하여야 할 중요한 때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고영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