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8일 토요일  
로동신문
열혈의 개척정신과 청춘의 열정으로
조선청년운동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빛내여가리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일군들 청년운동사적관 참관

2025.1.18. 《로동신문》 3면



공화국의 장성발전사에서 분수령을 이루게 될 2025년의 투쟁려정을 자랑스러운 청춘서사시로 수놓아갈 청년전위들의 혁명적열정이 비상히 격앙되고있는 속에 주체적청년조직의 창립일을 맞으며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일군들이 17일 청년운동사적관을 참관하였다.

그들은 해방후 청년들을 새 민주조선건설의 힘있는 력량으로 묶어세우시였으며 청년중시를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시고 우리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억세게 키워주신 천출위인들의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과 불멸의 업적을 되새기며 사적관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2012년 1월 청년전위들이 삼가 올린 편지를 보아주시고 보내주신 뜻깊은 친필서한과 사적자료들을 보며 그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은 우리 청년들이 언제나 곧바로, 당을 따라 앞으로 나아가도록 떠밀어주는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라는것을 다시금 새겨안았다.

그들은 주체적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품속에서 성장한 청년일군답게 당의 혁명위업에 무한히 충실하며 모든 청년동맹원들을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는 애국청년들로 준비시키는데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일군들은 뜻깊은 올해에 동맹사업에서 결정적인 개선을 가져옴으로써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총진군대오에 청춘의 활력과 약동하는 생기를 더해주며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한 투쟁의 선봉에서 힘차게 나아갈 결의를 굳게 가다듬었다.

한편 이날 평양시안의 청년대학생들은 북구당혁명사적지를 참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