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8일 토요일  
로동신문
대담하게 생각하고 대담하게 실천하자
대담성은 당에 대한 믿음이 낳는 담력이고 배짱이다

2025.1.18. 《로동신문》 4면


뜻깊은 올해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 온 나라 인민이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어제는 상원의 로동계급이 지난해 증산한 량의 10배에 달하는 세멘트를 더 생산할 대담한 목표를 내세웠고 오늘은 김철과 남흥을 비롯한 온 나라 로동계급이 증산투쟁에 과감하게 떨쳐나섰다.하다면 우리 인민의 그렇듯 대담무쌍한 정신력은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은 어느 부문에서나 경직을 풀고 새 세기에 맞게 대담하게 혁신하고 새것을 창조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무한대한 창조와 열정의 힘을 분출시키는 대담성, 그것은 오직 우리 당만을 절대적으로 믿는 신념과 의지에서 나온다.

전후 그처럼 어려운 시기 강선의 로동계급을 찾으시여 나는 동무들을 믿고 동무들은 나를 믿고 우리 함께 조성된 혁명의 난국을 뚫고나가자고 절절히 호소하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전세대들의 절대적인 신뢰심과 불같은 충성심이 온 나라에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지 않았던가.그때로부터 세월은 많이도 흘렀다.하지만 당에 대한 믿음에 시원을 두고있는 우리 인민의 대담성은 이 땅에 놀라운 기적과 위훈을 끊임없이 안아오고있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당에 대한 믿음, 그것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끝까지 따르고 받들 때 반드시 승리가 온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우리 혁명의 장구한 력사는 당정책은 과학이며 승리이라는것을 확증하였다.하기에 우리 인민은 당에서 하라고 한 일은 무조건 된다는것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무슨 일이나 대담하게 일판을 벌리고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갔다.

당의 로선과 정책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간직할 때 대담한 창조정신과 적극적인 실천력을 발휘할수 있다는것은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새로운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가 일떠서던 과정에 또다시 뚜렷이 확증되였다.부유예열식으로 철을 생산하는 방법은 아직 그 어느 나라에서도 해본적이 없었지만 당에서 하라고 한 일은 무조건 된다는 든든한 배짱을 안고 김철로동계급은 거듭되는 실패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끝끝내 우리 식의 새 용광로를 일떠세우고야말았다.바로 그처럼 당에 대한 믿음이 굳건한 사람들만이 당의 로선과 정책을 절대적인것으로 받아들이고 무비의 대담성과 적극성을 발휘할수 있는것이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당에 대한 믿음은 이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당이 있기에 지금보다 더 엄청난 난관이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는다 해도 주저할것도 두려워할것도 없다는 드놀지 않는 배짱과 담력이다.

주체위성들을 련이어 쏴올려 조국의 존엄과 기상을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하는데 크게 기여한 한 과학자는 우리 나라가 만리를 굽어보는 눈인 정찰위성까지 쏴올릴수 있은것은 우리 과학자들의 머리가 남달리 좋아서가 아니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세상에서 제일 위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를 이끄시는데 우리가 못해낼 일이 어디에 있겠는가 하는 배짱을 안고 우리는 끝끝내 첨단과학의 집합체인 위성을 100%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하여 쏴올렸다.

우리 인민의 창조와 전진의 본때는 이렇듯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시고 이 땅우에 빛나는 승리와 기적만을 펼쳐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신념에 기초하고있다.

그렇다.세인을 놀래우는 우리 인민의 대담성은 당에 대한 믿음이 낳는 담력이고 배짱이다.우리모두 당에 대한 충성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무슨 일이나 대담하게 생각하고 대담하게 실천해나가자.

본사기자 정영철

◇ 2025년 1월 18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