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8. 《로동신문》 5면
《온 나라가 떨쳐나 탄광을 사상정신적으로, 물질기술적으로 힘있게 지원하며 석탄생산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 탄부들의 생활조건을 책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국가적인 대책을 강하게 세워야 합니다.》
평안북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 대한 지원사업을 힘있게 벌려 탄부들의 증산투쟁을 고무해주고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에서는 탄광들의 생산에서 걸린 문제들을 료해하고 도안의 모든 지역과 단위들에서 석탄전선지원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조직정치사업을 강화하였다.
이에 따라 도급기관들과 공장, 기업소들은 물론 시, 군들에서도 내부예비와 가능성을 적극 동원하면서 석탄생산을 늘이는데서 나서는 절실한 문제들을 한가지라도 더 풀어주기 위한 사업이 활기있게 진행되였다.
하여 짧은 기간에 도적으로 많은 지원물자들이 확보되였다.
지난 15일 도급기관, 공장, 기업소들과 시, 군들에서 마련한 지원물자들을 가득 실은 자동차들이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로 꼬리를 물고 들어섰다.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고무된 이곳 련합기업소 일군들과 탄부들은 뜻깊은 올해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일 굳은 결의를 다지며 위훈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김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