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9. 《로동신문》 5면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을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일터와 가정 그 어디서나 절약예비를 찾아내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최대한으로 증산하고 절약하며 우리의것을 더 많이 창조하고 극력 아껴써야 할 지금 절약사업을 대하는 관점과 태도는 사람들의 애국심을 검증하는 시금석, 척도로 된다.
《절약은 곧 생산이며 애국심의 발현입니다.》
절약이자 증산이고 애국이다.
절약이 없이는 축적이 있을수 없고 나라의 경제발전도 인민생활향상도 기대할수 없다.
오늘날 절약하고 또 절약하는것도 조국의 전진에 이바지하는 진정한 애국으로 된다.
애국은 결코 멀리에 있지 않다.자기 집뜰안과 일터를 비롯하여 자기가 생활하고 사업하는 모든 곳에서 절약기풍을 높이 발휘해나가는 여기에 애국이 있다.
누구나 해야 하고 어디서나 할수 있는것이 절약이다.
전기절약문제를 놓고보자.
송배전부문에서 전력의 도중손실을 극력 줄이고 공장, 기업소들에서는 전력소비가 큰 생산공정들을 대담하게 정리, 갱신하며 교차생산조직을 잘해나가는것을 비롯하여 전기절약예비는 어디에나 있다.
만약 한 가정에서 한W씩만 절약한다고 보아도 1년이면 수kWh, 크지 않은 도시에서만도 수백만kWh가 넘는 전기가 절약된다.
자료에 의하면 소비되고있는 전기에네르기중 적지 않은 몫이 전기제품들의 대기상태를 유지하는데 쓰이고있다고 한다.
가정들에서 TV를 보지 않을 때 접속두를 뽑아놓고 각종 충전용전기제품은 충전이 끝난 다음에 제때에 전원접속구에서 완전히 차단시켜놓아야 전기가 랑비되지 않는다.비록 사소한것같지만 매 가정이 이 사업에 관심을 둔다면 적지 않은 전기를 절약하는것으로 된다.
문제는 공민으로서 나라살림을 생각하고 절약예비를 찾는 관점이고 태도이다.
모두가 한방울의 물도 자기 피방울처럼 여기고 한W의 전기도 자기 살점처럼 생각하며 절약하고 또 절약한다면 우리의 살림은 보다 윤택해질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절약은 곧 생산이며 애국심의 발현이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증산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려 우리의 자원과 기술로 더 많은 물질적재부를 창조하고 우리의 행복을 가꾸어나가야 할것이다.
공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