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9일 일요일  
로동신문
상식
유기체의 《두번째 심장》

2025.1.19. 《로동신문》 6면


많은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발을 홀시하고있다.학자들의 연구와 증명에 의하면 발은 유기체의 《두번째 심장》이라고 한다.

발에는 몸으로 통하는 중요한 혈이 매우 많은데 이런 혈을 정상적으로 자극하면 질병을 치료할수 있다.그러므로 발을 잘 관리하는것은 병을 예방하고 치료하여 건강장수를 담보하는 중요한 방도로 된다.

- 발씻기

부지런히 발을 씻으면 정신이 맑아지고 마음이 홀가분해질수 있을뿐 아니라 여러가지 피부병을 예방할수 있다.

겨울에 더운물로 발을 씻으면 국부와 온몸의 혈액순환을 촉진할수 있다.

일한 후 더운물로 발을 뜨겁게 하면 혈액순환을 촉진할수 있을뿐 아니라 피로를 없애고 신체가 마비되는것을 방지할수 있다.

잠자기 전에 발을 씻으면 중추신경계통에 부드러운 자극을 주어 단잠에 들수 있다.

- 발덥히기

연구에 의하면 사람의 발피부표면의 온도를 28~33℃로 유지할 때 감각이 가장 좋다고 한다.만약 발피부표면의 온도가 22℃이하로 내려간다면 감기 등 질병에 걸릴수 있으며 10℃보다 낮을 때에는 동상을 입게 된다고 한다.

그러므로 따스한 온도를 보장할수 있고 습기를 방지할수 있으며 공기가 잘 통하는 신발과 양말을 선택하는데 류의해야 하며 제때에 빨아신어야 한다.

정상적으로 실내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은 오래동안 앉아있지 말고 적당하게 활동하거나 업간체조를 함으로써 발의 혈액순환이 잘되게 하고 일정한 온도를 보장하도록 해야 한다.

- 족심비비기

발을 씻은 후 오른손으로 왼쪽발바닥 가운데부위를 비비는것과 동시에 왼손으로 오른쪽발바닥중심을 비비되 발바닥이 붉어지고 열이 날 때까지 비벼야 한다.이렇게 하면 신체를 건강하게 할수 있으며 로화를 방지할수 있다.또한 간의 긴장을 풀고 눈을 밝게 할수 있으며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 잠이 잘 오게 하고 어지럼증과 각혈 등 증상에도 일정한 치료작용을 하게 된다.

- 산보, 천천히 달리기와 맨발로 걷기

발바닥에는 내장기관과 련관된 민감한 구역이 있기때문에 걷거나 맨발로 걸어가면 발바닥근육을 포함하여 힘줄과 말초신경 등이 더 많은 자극을 받아 그에 대응한 장기들의 기능을 원활하게 할수 있다.

그리하여 인체의 전반적기능을 조절할수 있으며 따라서 몸건강과 병예방 및 보조치료에 좋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