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 《로동신문》 1면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이 나래치는 생산현장 그 어디서나 올해 투쟁에서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남김없이 떨쳐갈 대안로동계급의 억센 숨결을 느낄수 있다.
이런 전진의 기상, 이런 약동의 숨결은 그대로 매일매일의 높은 실적으로 이어지고있다.
새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련합기업소에서는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와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를 비롯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보내줄 대상설비생산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기적은 결코 저절로 일어나는것이 아니며 기적을 낳는 어머니는 대중의 앙양된 정신력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폭발시켜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한 당위원회는 련합기업소의 모든 현장들이 위력한 사상전의 포성으로 들끓게 하고있다.
구내와 현장들에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직관선전물들이 새로 게시된 련합기업소는 하나의 교양마당을 방불케 하고있다.
당일군경제선동대를 뭇고 발전설비1가공직장과 발전설비제관직장, 대형기계직장을 비롯한 중요생산현장들에서 밤늦게까지 경제선동활동을 벌린 당위원회일군들은 새날이 밝으면 또다시 현장정치사업을 벌리기 위해 대중속에 들어가군 한다.
당일군들이 이렇게 새벽문을 남먼저 열고 사상전의 집중포화, 련속포화를 들이대니 일터들이 끓고 로동자들의 가슴가슴은 혁신창조의 열정으로 높뛰는것이다.
대중의 투쟁열의를 분출시키기 위한 선전선동사업은 위력한 방송선전과 기동예술선동대, 녀맹예술선동대들의 경제선동, 집중강연선전대와 도서해설선전대의 활동, 혁명사적관강사들과 계급교양관강사들의 이동강의로 끊임없이 이어지고있다.
아침마다 우리 대안에서 번영할 내 조국의 아침을 하루빨리 안아오자는 방송원의 청높은 목소리가 구내길에 울려퍼져 출근길에 나선 로동계급의 가슴마다에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으며 생산현장 그 어디서나 온 하루 충성과 애국에로 부르는 절절한 호소가 세차게 공명되여 대중의 분발심을 높여주고있다.
하나가 열, 열이 백, 백이 천을 교양하는 우리 당의 전통적인 교양방법의 우월성을 깊이 체득한 련합기업소안의 당조직들이 당원들을 각성시키고 활발히 움직여 그들모두가 대중을 증산과 절약투쟁에로 불러일으키는 불씨가 되고 정신력을 폭발시키는 뢰관이 되도록 하고있다.
발전설비1가공직장 초급당위원회에서는 긴급하게 제기된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대상설비생산의 성과적보장을 위해 당원들이 앞채를 메고 이신작칙하며 대중을 이끌도록 함으로써 모든 당세포들이 당정책관철에서 충성의 당세포의 영예를 계속 고수하고 빛내여나가게 하고있다.
자기 교대를 마치고도 퇴근길이 아니라 한교대를 더 하겠다며 또다시 보람찬 투쟁에 뛰여드는 당원들의 미더운 모습은 대중에게 있어서 정말로 큰 힘으로 되고있다.
우리 당의 핵심력량인 당원들이 하나와 같이 분기해나서는 속에 발전설비조립직장에서는 새해의 첫주에 수도시민들의 생활용수보장을 위한 수십대의 전동기를 조립하였으며 치차감속기직장에서는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설비보수에 필요한 대치차와 소치차가공에서 련일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이들만이 아니다.대안의 당원들모두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피끓는 가슴마다에 새기고 더욱더 기세충천하여 정초부터 혁신창조에로 내달리고있다.
올해 투쟁에서 활력있게 움직여야 할 력량은 근로단체조직들이라는것을 깊이 명심한 청년동맹조직과 직맹, 녀맹조직들에서도 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정치사상사업의 도수를 높여나가고있다.
지난 4일 새해의 진군길에 나선 로동계급을 고무하는 집단출근길환영모임을 의의있게 진행한 녀맹조직에서는 동맹원들이 붉은기와 꽃송이, 북 등을 가지고 아름다운 춤동작을 펼치면서 매일 출근길경제선동을 참신하게 벌리도록 하고있으며 생산현장들을 순회하면서 다양한 경제선동으로 생산자대중의 심금을 세차게 울리게 하고있다.
청년동맹조직에서는 청년돌격대활동을 활발히 벌리고 동맹원들이 한교대더하기, 다음교대도와주기 등 좋은일하기운동을 실속있게 벌리도록 하고있으며 직맹조직에서도 기대간, 작업반간, 직장간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전개하여 일터마다에서 생산적앙양이 세차게 일어나게 하고있다.
당의 부름에 결사의 정신으로 화답해나선 대안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드높은 열의에 의해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보내줄 대상설비생산에서는 련일 성과가 이룩되고있다.
글 본사기자 김광명
사진 본사기자 리강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