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 《로동신문》 5면
한계에 부단히 도전해야 한다
지난해 12월 산소분리기의 순환수를 보장하는데서 뜻하지 않는 정황이 조성되였을 때였다.
수입설비인것으로 하여 고장원인을 찾지 못해 애를 먹었다.고심어린 노력끝에 고장원인을 찾았지만 걸린 문제는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우리는 토론을 거듭하던 끝에 자체의 힘으로 수리하기로 하였다.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헌들과 기술자료들을 참고하면서 고심어린 노력을 기울이였다.
그 과정에 설비수리에서 제기되는 고리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갔으며 결과 이 사업이 성과적으로 결속되였다.
이를 계기로 우리 기술자, 기능공들은 남에게 의존할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자기의 힘을 키워 그 어떤 높은 목표도 기어이 달성해야 한다는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였다.인재가 되자면 지식을 쌓기 전에 자기 힘에 대한 확신을 가지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자기의 지식과 능력을 초월하여 한계에 부단히 도전할 때만이 시대의 요구에 따라설수 있다는것을 더 잘 알게 되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전기자동화직장 공정기사 리승근
노력한것만큼 결실도 크다
차량생산에 필요한 새로운 기계제품을 제작할 때였다.
가공정밀도가 대단히 높은 제품을 여러종이나 만들어야 하기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기업소의 설비들로는 만들수 없다고 하였다.
하지만 우리는 자기 힘을 믿고 대담하게 달라붙었다.
기술공정에 따르는 수십가지의 지구장비를 제작하는 사업도 결코 순탄치 않았다.
선반에 어느한 지구를 물리고 가공할 때에도 진동으로 하여 장비가 흔들려 가공치수를 보장할수 없었다.
여러 차례 지구를 다시 만들어보았지만 매번 결과는 같았다.
우리는 설비를 맡은 기대공들, 현장경험이 풍부한 기능공들과 토론을 벌리는 과정에 방진장치를 착상하고 지구에 도입하여 끝끝내 가공치수를 보장해냈다.하나하나의 지구장비들이 다 이런 피타는 노력속에 설계되고 제작되였다.
새로운 기계제품제작과정을 통해 노력하는것만큼 결실도 크다는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실장 신남익
꼭 필요한것을 내놓아야 한다
지난해 우리 발전소에서는 발전능력을 새로 조성하면서 8호타빈발전기의 모든 계통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감시할수 있는 체계를 새롭게 확립할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였다.
우리는 내부예비와 가능성을 탐구동원하여 신호회로장치를 비롯한 모든 구성요소들을 자체로 해결해나가는 한편 배선작업과 계기배치를 합리적으로 하기 위해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쳐나갔다.발전소실정에 맞으면서도 최량화, 최적화된 프로그람개발사업도 적극적으로 내밀었다.그 과정에 타빈발전기의 가동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할수 있는 우리 식의 체계확립에서 진일보를 이룩하였다.
현실에 절실히 필요하고 대중이 절박하게 해결을 기다리는 문제에서 연구종자를 잡고 그것을 끝까지 실현하기 위해 자기의 재능을 깡그리 바칠 때라야 집단의 인정을 받을수 있다.
평양화력발전소 자동화직장 실장 정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