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 《로동신문》 4면
《사회주의경쟁열풍으로 생산과 건설에서 비약과 혁신을 이룩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사업방법입니다.》
급진적인 상승도약의 길로 우리 혁명을 순간의 정체도 없이 용진시켜야 할 중대한 시기에 당에서 우리 상원의 로동계급을 굳게 믿고 최대의 분발력과 투신력을 발휘해야만 수행할수 있는 중대결정을 채택하였다는 소식은 지금 우리모두를 과감한 실천투쟁에 떨쳐나서게 하고있습니다.
생각만 해보아도 정말 가슴벅차오름을 금할수 없습니다.
올해에도 당과 조국은 우리 상원의 로동계급을 믿고 얼마나 거창한 대건설작전을 구상하고 조직전개하고있습니까.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에 따라 시, 군들에 일떠서게 되는 자랑찬 창조물들, 평양시 화성지구 4단계 살림집과 전국각지의 농촌살림집들,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을 비롯하여 이 땅에 펼쳐진 대건설전구들 그 어디에서나 절실하게 요구되는것은 다름아닌 세멘트입니다.우리가 세멘트를 더 많이 생산하여야 당의 구상이 그대로 조국땅 방방곡곡에 빛나는 실체로 솟아오를수 있고 우리 조국은 전면적발전의 웅대한 리상실현에로 또 한번 도약할수 있습니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온 나라의 세멘트생산단위 로동계급이 오늘의 증산투쟁, 창조대전의 맨 앞장에서 기세차게 내달리며 나라의 국력강화와 사회주의문명발전을 힘있게 떠밀것을 바라시는
일단 타입되면 억척으로 굳어져 세월의 눈비속에도 끄떡없는 세멘트처럼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 세멘트생산자들의 마음속에 더욱더 굳어져야만 하는것은 당의 호소에 반드시 지금까지 있어본적 없는 최고의 생산실적, 신화적인 창조투쟁으로 보답하려는 한결같은 신념이고 맹세입니다.
온 나라 세멘트생산자동지들, 우리 다같이 더 높은 증산을 약속합시다.
우리의 증산목적은 단순히 올해 건재공업부문앞에 나선 경제실무적인 과업들을 수행하고 방대한 건설과제를 제기일에 끝내자는데만 있지 않습니다.그 과정을 통하여 우리모두가 그 어떤 장애와 난관속에서도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일떠서는 강의한 의지의 소유자들,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 공격형의 투사들로, 조국의 짐을 스스로 걸머질줄 알고 자기자신보다 동지들과 집단을 먼저 생각할줄 아는 혁명적인 로동계급으로, 높은 기술실무능력과 혁명적인 생활기풍을 체현한 참다운 사회주의근로자로 준비해나가자는데 있습니다.
혁명하기 좋아하고 투쟁하기 좋아하며 언제나 남보다 앞서나가기를 좋아하는 조선로동계급의 혁명적기질과 본태를 더욱 살려나가는 집단적경쟁속에 우리모두의 마음속에서 줄기차게 그어지는 붉은 줄, 그것은 곧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중앙의 권위를 결사보위하려는 우리의 충성심과 애국심의 발현이며 사회주의 새 승리를 향한 진격로에서 기세차게 내짚는 우리 조국의 활기찬 전진보폭입니다.
어디서나 집단적경쟁열기가 최대로 승화되는 속에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고 그 과정에 어느 특정한 한두 부문이나 단위가 아니라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다같이 실질적인 전진과 발전, 혁신적인 변화를 이룩해나가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 조국과 혁명에 필요한 확실한 증산실적, 진짜기적이 아니겠습니까.
세멘트생산자동지들!
당의 령도밑에 전체 인민이 만난을 과감히 돌파하며 쟁취한 값진 승리, 우리 국가의 존엄과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할 의무가 바로 이 시각 우리모두의 어깨우에 무겁게 지워져있습니다.
우리 상원의 전체 로동계급은 우리에게 단번도약으로 달성해야 할 비상히 높은 목표를 제시해주시고 그 성공적수행의 길로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며 슬기와 담력, 배짱을 또 한번 크게 자래워주시는
모든 세멘트생산단위들이 집단적경쟁열풍속에 다같이 실질적인 성과들을 이룩해나갈 때 올해를 더 높은 발전단계에로의 상승국면을 마련하는
먼 후날 후대들에게 우리 세대 세멘트생산자들은 당의 호소에 어떻게 화답해나섰으며 기존한계와 능력에 어떻게 도전해나섰는가를 자랑스럽게 새겨줄수 있게 우리모두 어깨겯고 완강히 투쟁해나갑시다.조선로동계급의 넋과 열정이 슴배인 값비싼 증산실적을 안고 당 제9차대회장에 떳떳이 들어섭시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