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 《로동신문》 5면
원대한 리상실현에로 향한 용감한 개척과 약진의 오늘에 사는 동시대인이라면 함께 이런 물음앞에 서보자.
나는 우리 시대에, 우리 단위에, 우리 집단에 꼭 있어야 하는 사람인가,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사람인가 아니면 없으면 더 좋은 사람인가.물론 누구나 필요한 사람이 될것을 바랄것이다.하지만 결코 말만으로는, 욕망이나 열성만으로는 시대와 혁명에, 단위와 집단에 반드시 있어야 할 귀중한 보배가 될수 없다.
하다면 그 시금석은 과연 무엇인가.한마디로 실력이다.
그것은 격동하는 오늘의 시대가 창조적능력과 실천으로 당중앙의 령도를 받들어나가야 하는 새로운 창조의 시대, 기적과 변혁의 시대이기때문이다.
실력이 없는 사람은 난관과 시련앞에서 겁을 먹고 동요하게 되며 일자리를 내지 못하고 앉아뭉개면서 자리지킴이나 하는 무맥한 존재로밖에 달리 될수 없다.
설사 로동자, 농민이라고 해도 지식과 기술이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경험주의적으로 일한다면 오히려 집단에 손해밖에 줄것이 없으며 그야말로 불필요한 존재가 되고만다.지식과 기술로 당과 혁명에 복무해야 할 사명을 지닌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있어서 높은 실력이야말로 생명이고 존엄이다.실력이 없는 과학자, 기술자는 아무리 많아도 소용이 없다.
특히 일군이 실력이 없으면 직권을 가지고 내리먹이는 식으로 일하게 되며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통채로 말아먹게 된다.
높은 실력을 지닌 인재가 되는 길, 여기에 높은 실적을 내는 로력혁신자, 공로자로 만사람의 존경을 받는 길이 있고 단위와 집단에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보배가 되는 길이 있다.
높은 실력이자 실적이며 애국충성이다.
실력이 없으면, 인재가 못되면 자리를 내놓아야 한다.한시라도 빨리 길을 비켜야 한다.
시대가 이것을 요구하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