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 《로동신문》 2면
인민의 행복과 복리증진을 필생의 사명으로, 당과 국가의 최중대사로 내세우시고 온 나라 인민이 다같이 복락을 누려갈 사회주의리상향, 국가부흥의 전면적개화기를 현실로 펼쳐가시는 자애로운
온 한해 새집들이경사로 들끓었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는 시작부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으로 온 나라가 들끓고있다.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인 숙망이 현실로 꽃펴나는 격동적인 현실들을 대할수록 인민의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지난해 12월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진행된데 이어 올해 정초부터 재령군과 숙천군, 은파군과 경성군을 비롯한 나라의 곳곳에 희한하게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소식에 접할수록
지난해 인민을 위해 고여온 진정이 열매를 맺어 성천군과 재령군을 비롯한 20개 시, 군에서 련이은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을 가지게 되는것은 새해의 보람찬 려정을 시작하는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는 온 나라의 경사이라고.
인민을 위해 고여온 진정이 맺은 열매.
이 얼마나 뜨거운 감회가 어린 말씀인가.
우리 삼가 못잊을 사연을 돌이켜본다.
지난해 1월 어느날 일부 군들만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의 수준으로 꾸리고 나머지 시, 군들에서는 앞으로 건설을 위한 준비사업을 다그치는것으로 반영되여있던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서내용을 두고 그처럼 마음쓰시며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건설을 매해 20개 군씩 어김없는 정책적과업으로 당에서 직접 틀어쥐고 모가 나게 집행하여 10년안에 전국의 모든 시, 군들 다시말하여 전국인민들의 초보적인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계단 비약시키자고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신
농촌진흥을 위한 로선과 별도로 지방공업발전을 강력하게 추진하여 가급적 빠른 기간내에 전국적판도에서 지역인민들의 초보적인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계단 비약시키려는 우리 당의 이 정책을 《지방발전 20×10 정책》으로 명명하고 강력하게 추진하자고 한다.…
정녕 인민을 위해
어찌 이뿐이랴.우리 아이들이 매일 마시는 젖제품은 물론 그들의 교복과 학용품 하나에도, 우리가 리용하는 기초식품이며 생활필수품들에도 바로 인민을 위해 기울이시는
이것은 바로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며 인민을 위해 돌우에도 꽃을 피워가시는
사람들이여, 부디 잊지 마시라.
이 땅에 찾아드는 모든 행복, 우리가 누리는 모든 생활속에 인민을 위해 끝없이 고이시는 우리
리현일